세계유산 아이콘.png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 1111.jpg
이름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
영어명
Cultural Landscape of Honghe Hani Rice Terraces
국가
위치
등재유형
등재연도
면적
16,603 ha
등재기준
(iii)[1](v)[2]
지정번호

훙허하니족(紅河哈尼族)의 다랑논 문화경관(Cultural Landscape of Honghe Hani Rice Terraces)는 중국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중국 홍허 하니 라이스 테라세스의 문화경관은 윈난 남부의 1만6603헥타르에 이른다. 우뚝 솟은 아일라오 산맥의 비탈길을 따라 홍강 둑까지 폭포처럼 내려가는 화려한 테라스가 눈에 띈다. 지난 1300년 동안 하니족은 숲이 우거진 산봉우리에서 테라스까지 물을 끌어오는 복잡한 통로 체계를 개발했다. 그들은 또한 버팔로, 소, 오리, 물고기, 뱀장어가 참여하는 통합 농업 체계를 만들었고 이 지역의 주요 작물인 붉은 쌀의 생산을 지원했다. 주민들은 태양, 달, 산, 강, 숲 그리고 불을 포함한 다른 자연현상을 숭배한다. 그들은 산꼭대기 숲과 테라스 사이에 위치한 82개의 마을에 산다. 그 마을들은 전통적인 초가집인 "무스룸"을 특징으로 한다. 벼 테라스의 탄력적인 토지 관리 체계는 예외적이고 오랜 사회 및 종교 구조를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 간의 시각적, 환경적 조화를 잘 보여준다.


각주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