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일본 제국 육군의 하나. 관동도독부의 수비대를 전신으로 하며 사령부는 당초 여순에 놓여졌다. 만주사변을 일으켜 만주국을 건국하고 일만의정서 ( 1932년 9월 15일 ) 후에는 만주국의 수도인 신경(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장춘시)로 이전했다.


100만명이 넘었을 정도로 숫적으로 많았다. 북한에서는 마적떼에 불과한 김일성이 관동군을 상대로 이겼다고 선전한다.

그게 말이 안돼니까 무슨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둥 이딴 소리를 하고 자세한 과정은 생략해서 가르친다.

사실 한국에서 빠는 청산리나 봉오동전투도 이런 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전과를 엄청 부풀린 이야기다.

총도(그나마 일제총) 개개인에게 주지도 못하는 독립군이 열강 반열에 오른 정규군 일본군을 어떻게 이기나?청산리 전투로 유명한 김좌진이 무장강도 그리고 동포 상대로 삥뜯기를 시전해서 민심을 잃었고 결국 공산당에 의해 죽었다.

일본 측 자료를 보면 일본군에 피해는 극히 미비했다.

미국 루즈벨트도 관동군을 엄청 과대평가 했다. 그래서 소련이 대일본전 특히 만주로 진격하는데 이권을 엄청 넘겨줬다.

사실 이게 한반도가 분단 되는 데 엄청 기여했다. 이권을 엄청 퍼줘서 사실 한반도 전체가 소련이 진주해도 될 정도인데(루즈벨트는 거의 조선전체에 소련 우선권을 인정했을 정도) 그나마 남반부라도 지킨 것이다. 사실 일본도 핵투하가 아니라, 소련군이 대일본전에 참전한 것 때문에 즉각 항복한 것이다.

근데 소련이 참전하게 된 것이 원래 대일본전에 소극적으로 일관하다가 원자폭탄이 투하되자 이권을 다 놓칠 것 같아서 부랴 부랴 대일본전 선전포고를 한 것이니. 결국 원폭투하가 일본이 항복하는데 결정적인 트리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루즈벨트가 소련에 대일본전 참전에 이권을 퍼줘서 일본에 의해 공업화된 만주를 공산세력에게 넘겨 줘서 국공내전에도 엄청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미국은 국민당이 만주에 있는 공산당을 향해 공격해서 중국 공산당을 끝장내는 것도 결사적으로 막는다. 마셜은 이걸 막을 걸 일생 일대에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꼽을 정도. 마셜은 아시아와 중국에서 삽질을 많이 했다.

중국이 공산화 되는 미국의 여러가지 삽질 오판 아시아에 대한 무지가 정말 엄청나게 기여했다.

미국은 관동군을 과대평가했지만, 실제 소련군 상대로 제대로 싸워 보지도 않고 속절없이 무너졌다. 얼마 싸워보지도 않고 일본이 항복했으니 관동군 대부분은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했다.

뭐 미국입장에서는 자국군대인 미군의 희생을 줄이고 전쟁을 빨리 끝내는 게 최우선 과제였으니,

(실제로 이오지마 등에서 미군을 엄청 피를 봤고, 일본이 항복하지 않고 일본 본토 섬멸전을 하면 미군 희생이 엄청 날 것이라 판단했다. 올림픽 작전. 실제 미국이 일본에 상륙했으면 미군이 얼마나 죽었을지는 안해 봐서 모른다. 일본은 1억 옥새 운운했는데 여기서 1억은 조선인과 대만의 인구를 포함한 것이다.)

어찌됐든 소련이 참전해서 전쟁이 끝났으니 그걸로 된 것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미국이 관동군을 과대평가해서 소련 대일본전 참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권을 엄청 내준 선택은 이후 동아시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