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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는 [[은나라]]와 달리 제정분리 사회였으며 곧 신권정치를 하지 않았다. 주나라가 | 주나라는 [[은나라]]와 달리 제정분리 사회였으며 곧 신권정치를 하지 않았다. 주나라가 은나라를 치려 할때 점을 보았고 그 결과가 불길하였으나 [[강태공]]은 이에 개의치 않고 주나라의 정벌을 감행했다. | ||
주나라는 [[봉건제]]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는데 땅을 정복하면 그곳에 귀족을 파견하여 봉하고 본디 있었던 토착세력은 등용하여 자기편으로 포섭했다. 이 봉건제는 왕과 혈연으로 연결된 씨족이었고 이는 유럽처럼 왕가와 영주가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었다. | 주나라는 [[봉건제]]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는데 땅을 정복하면 그곳에 귀족을 파견하여 봉하고 본디 있었던 토착세력은 등용하여 자기편으로 포섭했다. 이 봉건제는 왕과 혈연으로 연결된 씨족이었고 이는 유럽처럼 왕가와 영주가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었다. |
2021년 7월 14일 (수) 20:41 판
한자: 周
개요
주나라는 은나라를 무너뜨리고 건국된 고대 중국의 국가이다.
역사
본래 주나라는 은나라에 조공을 바치는 관계였으나 은나라가 기울자 주나라가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패권국이 된다.
정치와 사회
주나라는 은나라와 달리 제정분리 사회였으며 곧 신권정치를 하지 않았다. 주나라가 은나라를 치려 할때 점을 보았고 그 결과가 불길하였으나 강태공은 이에 개의치 않고 주나라의 정벌을 감행했다.
주나라는 봉건제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는데 땅을 정복하면 그곳에 귀족을 파견하여 봉하고 본디 있었던 토착세력은 등용하여 자기편으로 포섭했다. 이 봉건제는 왕과 혈연으로 연결된 씨족이었고 이는 유럽처럼 왕가와 영주가 계약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었다.
문화
주나라는 상의 역법(歷法)과 제사를 취하여 더욱 발전시킨다. 서주시대에 발달한 주역 또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