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東京都[1]

도쿄 전경

개요

도쿄도는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하나로 메이지 시대 이후 사실상 일본수도이다.

주 섬 혼슈의 동안에 위치해 있다. 일본 동쪽의 태평양에 펼쳐져 있는 도쿄 만에 접하고 있으며 북부는 비옥한 간토 평야이다. 일본의 수도 기능을 하는 도쿄 23구와 다마 지역,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이다. 한국어에서는 한국 한자음을 따라 동경도라고도 부른다.


보통 도쿄라고 하면 23구를 말한다. 오사카도 오사카라 하면 오사카시지 오사카시가 아닌 오사카부를 말하는 게 아닌듯이.


전세계에서 도시권 기준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다. 일본의 수도권은 인구가 약 3000만명 된다.

전세계 도시 중 경제규모도 가장 크다.

원래 이름은 에도로 작은 어촌 마을이었다. 일본을 통일한 도요코미 히데요시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견제하기 위해, 이곳으로 영지를 교체 시켰다.

간토지방은 원래 반란이 자주 일어나서 다스리기 힘든 지역이라는 평가가 있었어, 반란이 일어나면 그걸 구실로 영지를 뺏거나 할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그 간토의 유명한 지역은 오다와라나 가마쿠라 막부가 있었던 가마쿠라였다. 도쿠가와는 일본에서 제일 큰 평야인 당시 에도가 확장성등의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 했고, 이 에도를 간척사업까지 하면서 탈바꿈 시켰다. 도쿠가와 막부 시대를 이 에도의 명칭에서 따서 에도시대라고 한다.

도쿠가와 막부가 막을 내리고 대정봉황 이후 메이지천황이 에도성에 거주하면서 동경으로 개칭되었다.




각주

  1. とうきょう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