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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hindonga.donga.com/3/home/13/968208/1 화제의 저자 | 국내 완역 ‘인민 3부작’ 저자 프랑크 디쾨터 홍콩대 인문석좌교수] 신동아 2017.07.24 / 694호(pp.420~429)
* [http://shindonga.donga.com/3/home/13/968208/1 화제의 저자 | 국내 완역 ‘인민 3부작’ 저자 프랑크 디쾨터 홍콩대 인문석좌교수] 신동아 2017.07.24 / 694호(pp.420~429)
:여기 그 혁명이 인민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혁명의 영웅담에 아직도 취해 있는가?
:● “마오쩌둥 통치기간 중국 인민 5200만 목숨 잃어”
:●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유토피아 환상의 산물”
:● “중국 개혁개방의 설계자는 덩샤오핑이 아니라 평범한 인민”
:● “경제성장의 환상 조작은 일당독재국가의 특징”
*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20/2016082000621.html 마오의 계산된 공포, 모두의 손에 피를 묻히다] premium.chosun 2016.08.20
: 中서 '희망의 시기'로 묘사되는 1945년 해방 이후 10여 년… 비밀 문건 통해 공포 정치 증명
: 反혁명분자로 몰려 500만명 희생 "거대한 '정신적 아우슈비츠'였다"
*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455100012 <nowiki>[리뷰]</nowiki> 화제의 책 ‘마오의 대기근’] 주간조선 2455호 2017-05-02
:“마오는 인민의 목숨을 파리보다 하찮게 여겼다”


==각주==
==각주==

2018년 11월 6일 (화) 12:30 판

사람들이 나치나 군국주의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는 끝없이 분노하면서 왜 그보다 훨씬 더 잔혹했던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오히려 비호하는지 개탄할 일이다. 나치나 일제의 만행은 전쟁 기간에 다른 국가 또는 민족을 상대로 일어난 일이지만, 공산주의 만행은 전쟁도 아닌 평시에 자국민들을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일어났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부끄럽게도 외부로부터 폐쇄된 북한은 물론이고, 비교적 개방되었다는 중국에서까지도 그러한 일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여러 공산주의 국가에서 일어났던 숙청, 수용소 운용, 각종 인권 말살 행위, 정책 실패로 인한 아사 등 잔혹한 일들에 대해 밝히는 도서들이 1990년대 이후 다수 출판 되었다. 이들을 소개한다. 종북화된 한국의 학계에서 해방 이후 김일성 일족이 70년 이상 저질러온 만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밝히는 책이 나올 수 있을 지 의문이다.


공산주의 흑서

이 책에 의하면 각국 공산당에 의해 죽은 사람 총수가 1억을 넘는다. 국내 번역판은 없다.

  • Le Livre noir du communisme (최초판 : 프랑스어) 6 November 1997
The Black Book of Communism: Crimes, Terror, Repression Harvard University Press, 8 October 1999
Jean-Louis Panné (Author), Andrzej Paczkowski (Author), Karel Bartosek (Author), Jean-Louis Margolin (Author), Nicolas Werth (Author), Stéphane Courtois (Author), Mark Kramer (Editor, Translator), Jonathan Murphy (Translator)

모택동 치하 중국 공산당의 만행을 폭로한 디쾨터의 3부작

Frank Dikötter(1961~)의 모택동 시대 중국의 대학살에 관한 3부작

2013: The Tragedy of Liberation: A History of the Communist Revolution, 1945–1957
2010: Mao's Great Famine: The History of China's Most Devastating Catastrophe, 1958–62
2016: The Cultural Revolution: A People's History, 1962–1976


번역판

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해방의 비극 : 중국 혁명의 역사 1945~1957 (인민 3부작 1) 열린책들, 2016년 08월 10일
프랑크 디쾨터 지음, 최파일 옮김, 마오의 대기근 : 중국 참극의 역사 1958~1962 (인민 3부작 2) 열린책들, 2017년 04월 10일
프랑크 디쾨터 지음, 고기탁 옮김, 문화 대혁명: 중국인민의 역사 1962~1976 (인민 3부작 3) 열린책들, 2017년 06월 20일


여기 그 혁명이 인민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혁명의 영웅담에 아직도 취해 있는가?
● “마오쩌둥 통치기간 중국 인민 5200만 목숨 잃어”
●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유토피아 환상의 산물”
● “중국 개혁개방의 설계자는 덩샤오핑이 아니라 평범한 인민”
● “경제성장의 환상 조작은 일당독재국가의 특징”


中서 '희망의 시기'로 묘사되는 1945년 해방 이후 10여 년… 비밀 문건 통해 공포 정치 증명
反혁명분자로 몰려 500만명 희생 "거대한 '정신적 아우슈비츠'였다"
“마오는 인민의 목숨을 파리보다 하찮게 여겼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