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國民日報)는 대한민국의 국민일보사에서 발행하는 종합일간지·조간신문이다. 1988년 12월 10일에 창간됐으며 사시는 기독교정신을 담은 '사랑,진실,인간'이다. 순복음 교회에서 설립하였다.


신천지 몰이 과정에서 마녀사냥을 통한 개인의 인권 침해

순복음 교회에서 설립한 신문사이므로 '이단', '사이비' 등 선동적 구호로 신흥 종교를 배척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본인들의 신념과 배척된다고 하더라도 개인에 대해서까지 마녀사냥을 해서는 안된다. 국민일보는 전직 연예인이었던 그룹 구피의 이승광이 신천지 신도일 수 있다는 정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써 한 개인인 이승광을 마녀사냥하였다[1]. 신천지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단순히 한 개인이 자신의 선택한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특히 국민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이승광이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대한 불만의 글을 올린 가운데'라는 문구를 적어 문재인을 지지 않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마녀사냥을 하기도 하였다.

  1. [단독구피 이승광 신천지 신도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