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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잘렸다"에 후폭풍…김용민 "전날 제작진에 사의 표명"<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383916 김용민, KBS '거리의 만찬' 결국 하차…제작 잠정 중단될 듯</ref>
[[양희은]] "잘렸다"에 후폭풍…김용민 "전날 제작진에 사의 표명"<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383916 김용민, KBS '거리의 만찬' 결국 하차…제작 잠정 중단될 듯</ref>
  [[KBS]] 시청자위원회는 매주 셋째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회의와 별도로 특별 회의를 소집해 '[[거리의 만찬]]' MC 교체 건을 논의했다. [[이창현]]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한 건을 심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S]] 시청자위원회는 매주 셋째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회의와 별도로 특별 회의를 소집해 '[[거리의 만찬]]' MC 교체 건을 논의했다. [[이창현]]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한 건을 심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본부장, 국장, 부장,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위원회가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인식을 공유했다. 그 자리에서 김용민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MC 교체 배경에 대해 '현장성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시청자위원회는 여성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진행자를 남성으로, 특히 과거 여러 차례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은 김용민을 발탁한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본부장, 국장, 부장,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위원회가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인식을 공유했다. 그 자리에서 김용민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MC 교체 배경에 대해 '현장성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시청자위원회는 여성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진행자를 남성으로, 특히 과거 여러 차례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은 김용민을 발탁한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류:나꼼수]][[분류:선동]][[분류: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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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목) 22:51 판

김용민, 목사, 나꼼수 멤버


낙하산

  • KBS, '여성혐오 발언' 막말 파문 '나꼼수' 출신 김용민 MC 발탁...시청자 약1만명이 반대 청원[1]
 KBS, KBS 2TV '거리의 만찬' 새 진행자 중 한 명으로 김용민 결정
 KBS노동조합 "시청자 목소리 외면하고 출연 강행하면 돌아오는 것은 ‘KBS 신뢰 하락’ 뿐"
 KBS ""아직 MC 교체할 계획 없다... 김용민씨가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김용민 씨는 과거 같은 나꼼수 멤버인 정봉주 전 의원이 수감됐을 때, "정봉주가 성욕감퇴제를 복용한다. 수영복 사진 보내달라"고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김 씨는 서울 노원 갑으로 출마했던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유영철(연쇄살인마)을 풀어 가지고 부시, 럼즈펠드, 콘돌리자 라이스 등을 성폭행해서 죽여야 된다'는 발언으로 후보 사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저출산 문제를 논의하다가 "피임약최음제로 바꿔서 팔면 된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 양희은 “‘거리의 만찬’ 우리 여자 셋, MC 자리에서 잘렸다”[2]
 오는 16일 시작하는 <거리의 만찬>시즌2는 새 MC로 시사평론가 김용민과 배우 신현준을 낙점했다. 시청자들은 특히 시즌2 MC로 선정된 김용민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김용민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두고 “강간해서 죽이자”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 받았다. 또 저출산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팔자”는 취지로 말하는 등 여성혐오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5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버닝썬 사건’을 연상케 하는 ‘버닝선대인’이라는 이름의 새 코너를 시작했다가 “성폭력·마약·불법촬영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을 웃음거리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KBS '거리의 만찬' 결국 하차

양희은 "잘렸다"에 후폭풍…김용민 "전날 제작진에 사의 표명"[3]

KBS 시청자위원회는 매주 셋째주 목요일 열리는 정례회의와 별도로 특별 회의를 소집해 '거리의 만찬' MC 교체 건을 논의했다. 이창현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한 건을 심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본부장, 국장, 부장,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위원회가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인식을 공유했다. 그 자리에서 김용민의 사퇴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MC 교체 배경에 대해 '현장성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시청자위원회는 여성적인 감수성을 바탕으로 공영방송 KBS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 진행자를 남성으로, 특히 과거 여러 차례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은 김용민을 발탁한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각주

  1.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23 KBS, '여성혐오 발언' 막말 파문 '나꼼수' 출신 김용민 MC 발탁...시청자 약1만명이 반대 청원
  2.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32&aid=0002990174&date=20200206&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3 양희은 “‘거리의 만찬’ 우리 여자 셋, MC 자리에서 잘렸다”
  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383916 김용민, KBS '거리의 만찬' 결국 하차…제작 잠정 중단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