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4월 체포된 김일성의 처 김혜순으로 보이는 인물.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8권에 나오는 사진이다. 4권에는 《꾀꼬리》로 소문난 반일자위대원 김혜순으로만 나온다.[1]

김혜순(金惠順)은 만주 빨치산 시절 김일성의 처로, 1940년 4월 일본군에 체포되어 김일성과 헤어지게 되었다[2]. 나중에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북한에서 살았다.[3][4] 1994년 김일성 사망 때까지 평양에 생존해 있었다.[5][6]

  1.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4권 p.183 : 제12장 광복의 새봄을 앞당겨 (1936.3-1936.5) - 1. 새 사단의 탄생
  2. 제2방면군장 김일성의 처 김혜순이 체포되어 전향했다는 1940년 7월 5일자 조선일보 기사.
  3. 장해성, 인간의 운명 : (김일성의 여자, 김정숙 그리고 김혜순의 이야기) NK-PEN 2014-06-28 : Archived 2018.11.06
  4. [생생토크 평양수다] 北,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나? TV조선 2013. 12. 25 : 김일성 전처 김혜순에 대한 장해성의 이야기가 나옴.
  5. 김일성 가짜설#체포된 김일성의 처 김혜순(金惠順)의 후일담
  6. 문명자(1930 ~ 2008), 《항일무장투쟁 여전사 박정숙, 김혜순 인터뷰 : 나의 사령관 김일성 장군》 월간 말 1994년도 9월호(통권 99호), 1994.9, pp.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