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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9월 초 스탈린이 김일성을 모스크바로 불러 면접하고 북한 지도자로 결정함.
* 1945년 9월 초 스탈린이 김일성을 모스크바로 불러 면접하고 북한 지도자로 결정함. - 북한에 김일성을 지도자로 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의도의 표출





2018년 9월 8일 (토) 19:32 판

  • 1945년 9월 초 스탈린이 김일성을 모스크바로 불러 면접하고 북한 지도자로 결정함. - 북한에 김일성을 지도자로 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의도의 표출


  • 1945년 9월 20일 스탈린이 "북한에 부르조아 민주국가를 만들라"는 비밀 지령을 내림.[1][2]
지령문서는 스탈린(소련군 최고사령관)과 안토노프 軍(군)참모총장이 바실레프스키극동전선 총사령관과 연해주 군관구 군사평의회,제25군사평의회에 보냈던 45년9월20일자 암호 전보[3]


  • 1945년 12월 25일 쉬킨 보고서[1][2][4]
스탈린의 지령이 잘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 평가. ‘북한의 반동(反動) 지주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토지개혁과 북조선 내 정권을 중앙집권화할 것을 스탈린에게 건의’


  • 스탈린 “북한, 중공군 후방기지로” 지령[5]
“국제사적 시야에서 한국현대사를 재조명해야 합니다. 해방정국은 우리 교과서에는 잘 보이지 않는 손이 뒤흔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진실이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한반도 분단의 수수께끼는 소련의 세계정책의 변화를 통해 풀어낼 수 있습니다. 그 키를 쥔 인물이 스탈린입니다. 해방 직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열린 런던 외무장관회담과 스탈린의 대북한 비밀지령, 그리고 북한의 중국 팔로군 후방기지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이해해야 비로소 수수께끼가 풀립니다. 북한이 중국 공산화의 후방지역, 내지는 연장지역으로 변한 상황에서 한반도의 남과 북이 합해 통일을 이룬다는 꿈은 춘몽(春夢)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스탈린은 만주를, 그리고 나아가서 중국을 국민당과 미국에 넘겨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北朝鮮(북조선)에遁入(둔입)한 中共軍(중공군) 경향신문 1946.11.10 1면


  • 1946년 2월 9일 사실상 북한 단독의 정부인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출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