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유일사상 10대 원칙

북한에서는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확립의 10대 원칙이라고 한다.[1]

노동당 유일사상 10대 원칙(勞動黨唯一思想10大原則)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노동당의 강령이다. 서문을 제외하고 모두 10조 65항으로 구성되어 있다.[2]



김정은이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 을 39년만에 개정했다.ⓒkonas.net
달라진 북한의 '노동당 10대원칙'




노동당 유일사상 10대원칙 적용 사례

오토 웜비어

  • 2016년 3월 16일 최고재판소는 미국 정부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추종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일심단결의 기초를 허물어버리기 위해 관광 명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입국하여 엄중한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감행한 혐의로 국가전복음모죄를 적용하여 오토 웜비어에게 로동교화형(징역형) 15년을 선고했다.[3]
  • "웜비어, 김정은 실린 신문으로 신발 싸 억류" / YTN

' 진행자)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선전물을 훔쳤다거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실린 노동신문으로 신발을 쌌다는 등 주로 웜비어의 잘못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각에선 웜비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런 무모한 행동을 했느냐는 건데요. 심지어 미국의 한 전직 외교관은 지난해 VOA와의 인터뷰에서 웜비어가 “매우 바보 같은 짓을 했다”며 “북한의 (석방) 결정은 웜비어가 가족과 함께 죽을 수 있게 배려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 최 대표는 평양의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라며 웜비어가 출국 예정일 호텔방에서 짐을 정리하면서 구두를 노동신문에 쌌는데, 여기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그는 신문 지면에 흙이 묻어 있는 것에 대해 웜비어가 혹독한 비판을 받았고 이로 인해 구속됐다고 덧붙였다. '




김정은 弔花' 영구 보존

그 김정일 조화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서울 김대중도서관 수장고에 특수 화학 처리를 거쳐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한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북한에서 온 것이니 기념으로 한번 보관해보자고 해서"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관계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고 존엄'이 보낸 조화를 폐기했다가 북한이 보일 반응이 걱정돼 보존했다는 얘기도 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김정일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이 비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북한 응원단이 난리 친 일도 있었다. ▶이번 이희호 여사 장례식에 온 김정은 조화는 국화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화를 받으러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 장차관급 여럿이 판문점 북측 통일각까지 직접 갔다. 판문점에서 장례식장까지 조화 운반을 위해 고가 미술품 운반에 사용되는 무(無)진동 트럭이 동원됐다. 김정은 조화도 김정일 조화처럼 특수 처리를 거쳐 김대중도서관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의원이 조화를 가지고 온 북한 김여정에게 "김정일 위원장 조화를 영구 보존하고 있는데 이번 조화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김여정이 "감사하다"고 했다고 한다.
  • 김정은 조화 보존, 유일사상 존중인가? _ 도태우 대표 / [도변정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