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구(馬英九, 1950년 7월 13일 ~ )는 향항 태생의 중화민국 정치가이자 행정가, 정당인이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대북시장을 지낸 후 국민당 주석으로 당선 후 2008년에 대선에 출마하여 대통령직에 당선됐다. 재임기간 내내 자신을 '중화민국의 이명박'으로 칭하며 이명박의 경제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외교적으로는 친중공정책을 실시했다. 허나 임기 말에 경제난으로 인한 레임덕에 시달리며 민진당 주석 채영문에게 대통령직을 내주고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