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微細
영어: particulate matter, PM,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atmospheric particulate matter

개요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는 부유분진(Suspende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지름이 100μm에서 10nm정도이며, 이보다 지름이 크면 중력으로 인해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코로나-19 효과

우한 폐렴으로 중국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현저히 떨어진 것이 위성사진으로도 뚜렷이 보인다. 경유차 배기 가스가 미세먼지의 주원인이라는 중국 눈치나 보는 사대주의자 박원순의 주장이 근거없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코로나 타격' 중국 미세먼지, 우한부터 줄었다 중앙일보 2020.03.01
황색빛 하늘도 죽인 코로나···중국 대기가 파랗게 변했다 중앙일보 2020.03.01
지난해보다 줄어든 초미세먼지…코로나19 확산 때문일까 중앙일보 2020.03.02
국내 연구진 베이징 미세먼지 성분 분석했더니 중앙일보 2017.05.22
대류권의 평균 이산화 질소 농도[1]
중국 우한(Wuhan) 지역 대류권 이산화 질소 평균 농도의 2019년과 2020년 비교 사진[1] 2020년에는 2019년과 달리 춘절 연휴가 지나도 농도가 다시 오르지 않고 있다.

각주

  1. 1.0 1.1 Airborne Nitrogen Dioxide Plummets Over China NASA January 1 - February 2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