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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는 북한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작가의 필명이다. 단편소설집 《고발》과 시집 《붉은 세월》의 원고가 외부로 반출되어 한국에서 출판되고, 여러 외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 '''반디(1950~ )'''는 북한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작가의 필명이다. 단편소설집 《고발》과 시집 《붉은 세월》의 원고가 외부로 반출되어 한국에서 출판되고, 여러 외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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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1950~ )는 북한의 반체제 작가의 필명으로, 본명과 자세한 경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단편소설집 《고발》과 시집 《붉은 세월》이 외부로 반출되어 한국의 조갑제닷컴<ref>[http://www.chogabje.com/ 조갑제닷컴]</ref>에서 처음 출판되고, 여러 외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 |||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5747&C_CC=AZ 반디 著, 《고발》] 조갑제닷컴 2014년 5월 10일 | *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5747&C_CC=AZ 반디 著, 《고발》] 조갑제닷컴 2014년 5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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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출판된 '반디'의 소설 《고발》을 읽고 '도진(刀盡)'이라는 필명의 북한 사람이 남한으로 독후감을 보내오기도 했다.<ref>[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5888&C_CC=AF 소설 '고발'을 읽은 북한 사람이 보낸 글] 조갑제닷컴 2016-03-20 : 북한에 사는 작가가 쓴 反체제 소설을, 한국의 출판계를 매개로 하여 북한 사람이 읽었다는 건 하나의 사건이다.</ref> | 한국에서 출판된 '반디'의 소설 《고발》을 읽고 '도진(刀盡)'이라는 필명의 북한 사람이 남한으로 독후감을 보내오기도 했다.<ref>[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65888&C_CC=AF 소설 '고발'을 읽은 북한 사람이 보낸 글] 조갑제닷컴 2016-03-20 : 북한에 사는 작가가 쓴 反체제 소설을, 한국의 출판계를 매개로 하여 북한 사람이 읽었다는 건 하나의 사건이다.</ref> | ||
그는 북한의 솔제니친으로도 불리우나, 그가 처한 자칭 백두혈통 김씨 치하의 북한의 현실은 솔제니친이 처했던 브레즈네프 치하의 구 소련보다 훨씬 더 엄혹하다. | |||
==외부 링크== | |||
* [https://en.wikipedia.org/wiki/Bandi_(writer) Bandi (writer)] Wikiped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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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1일 (금) 07:05 판
반디(1950~ )는 북한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작가의 필명이다. 단편소설집 《고발》과 시집 《붉은 세월》의 원고가 외부로 반출되어 한국에서 출판되고, 여러 외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개요
반디(1950~ )는 북한의 반체제 작가의 필명으로, 본명과 자세한 경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단편소설집 《고발》과 시집 《붉은 세월》이 외부로 반출되어 한국의 조갑제닷컴[1]에서 처음 출판되고, 여러 외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 반디 著, 《고발》 조갑제닷컴 2014년 5월 10일
- 반디 著, 《붉은 세월 : 칼벼랑 막아서도 나는 간다》 조갑제닷컴 2018년 1월 18일
한국에서 출판된 '반디'의 소설 《고발》을 읽고 '도진(刀盡)'이라는 필명의 북한 사람이 남한으로 독후감을 보내오기도 했다.[2]
그는 북한의 솔제니친으로도 불리우나, 그가 처한 자칭 백두혈통 김씨 치하의 북한의 현실은 솔제니친이 처했던 브레즈네프 치하의 구 소련보다 훨씬 더 엄혹하다.
외부 링크
- Bandi (writer) Wikipedia
각주
- ↑ 조갑제닷컴
- ↑ 소설 '고발'을 읽은 북한 사람이 보낸 글 조갑제닷컴 2016-03-20 : 북한에 사는 작가가 쓴 反체제 소설을, 한국의 출판계를 매개로 하여 북한 사람이 읽었다는 건 하나의 사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