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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중국 전한 왕조 무제 시대에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이며, 중국 [[이십사사]]의 하나이자 정사의 으뜸으로 꼽힌다. | 사기는, 중국 전한 왕조 무제 시대에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이며, 중국 [[이십사사]]의 하나이자 정사의 으뜸으로 꼽힌다. | ||
본래 [[사마천]] 자신이 붙인 이름은 태사공서(太史公書) 였으나, [[후한]] 말기에 이르러 태사공기(太史公記)로도 불리게 되었으며 이 '태사공기'의 약칭인 '사기'가 정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 본래 [[사마천]] 자신이 붙인 이름은 태사공서(太史公書) 였으나, [[후한]] 말기에 이르러 태사공기(太史公記)로도 불리게 되었으며 이 '태사공기'의 약칭인 '사기'가 정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 ||
역사를 연도 시기별로 기술한 편년체가 그 당시 역사서술 방식의 주류였는데, 각 인물 별로 생애나 행적등으로 분류해서 서술을 하는 기전체가 사기에 쓰이고 사기가 이후 동아시아에서 크게 각광을 받으면서, 이후 동아시아 역사 서술에 기년체 서술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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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8일 (금) 13:04 기준 최신판
史記
개요
사기는, 중국 전한 왕조 무제 시대에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이며, 중국 이십사사의 하나이자 정사의 으뜸으로 꼽힌다.
본래 사마천 자신이 붙인 이름은 태사공서(太史公書) 였으나, 후한 말기에 이르러 태사공기(太史公記)로도 불리게 되었으며 이 '태사공기'의 약칭인 '사기'가 정식 명칭으로 굳어졌다.
역사를 연도 시기별로 기술한 편년체가 그 당시 역사서술 방식의 주류였는데, 각 인물 별로 생애나 행적등으로 분류해서 서술을 하는 기전체가 사기에 쓰이고 사기가 이후 동아시아에서 크게 각광을 받으면서, 이후 동아시아 역사 서술에 기년체 서술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