鎖國政策
통상 수교 거부 정책(通商修交拒否政策)

개요

쇄국정책은 말뜻은 외국의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정책을 말하며, 정치·외교·통상에서는 이윤의 확보나 자기 방위 및 국제적 고립 상태의 유지가 불가피할 때 외국인의 입국이나 무역을 통제하는 정책을 일컫는다. 통상 수교 거부 정책(通商修交拒否政策)이라고도 하며, 이러한 사상을 쇄국주의(鎖國主義)라고 부른다.

사례

일본 에도막부의 쇄국정책

사실 일본은 쇄국 정책을 했다지만, 나가사키의 데지마를 통해 네덜란드 상인과 무역을 했고, (네덜란드는 장사꾼 기질이 있어서 기독교 선교랑 상관없이 통상을 했기 때문) 유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다.

네덜란드를 통해 서양의 해부서가 들어와, 실제로 해부를 하니 서양의 해부서가 정확했고, 중의학의 오장육부는 허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맨땅에서 해석한 게 해체신서다. 이후 네덜란드 학문 붐이 일어난다. 이것을 난학이라고 한다.

조선과 일본의 세계관이 완전히 달랐다. 조선은 그때까지도 소중화주의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고 이미 망해버린 명나라를 섬겨야 한다고 했지만, 일본은 유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세히 알고 있었다. 이건 조선통신사와 일본인 지식인과의 대화에서도 들어난다.

조선 통신사: 일본도 소중화의 싹이 있고, 명나라를 섬겨야

일본인 지식인 : (왜 망한 명나라를 섬겨야 돼....-_-) 괴공들은 구라파(유럽)에 대해서 아시오?

조선 통신사: 구라파는 어디에 있는 나라 아니오?

일본인 지식인: 귀국에는 지구본도 없소?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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