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등에서 일상에서 사용되는 외래어인 일본어를 쓰지 못하게 하고 순화하는 대체용어를 만들어서 쓰는 걸 말한다.

일 예로 와사비를 고추냉이 등으로 부르게 하는 것등이 있다.

일종의 열등감의 발로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외래어 중 왜 일본어만 순화 대상이 되어야 하는가?

와사비 같은 것은 외국에서도 공통으로 쓰는 일본어가 원조인 고유명사이다.

우동을 가락국수라고 순화어로 정했는데 정착에 실패했다.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이라고 순화했다. 도리가 일본어 도리가 정말 일본어 도리가 맞는지 논란이 있다. 근데 일본어 도리이면 좀 어떤가?

대놓고 일본 발음인 것은 순화하면서 정작 일본이 서양의 개념을 번역한 한자 조어는 그대로 쓰는 데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 사회, 문화, 산업, 철학, 자동차, 과학, 철도, 방송, 민주주의, 교과서, 중,고,대학교, 전기, 산소, 전자, 야구, 공화국, 축구, 대통령, 의회, 소설, 논문, 박사 등등

무수한 일본식 한자조어도 일제의 잔재이니 순화하는 건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