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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曺晩植, 1883.02.01 ~ 1950.10.18)은 일제하 독립운동 지도자였다. 해방 후 북한의 평양에서 정치 지도자로 활동하다 [[신탁통치 반대운동|신탁통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946년 1월 5일 소련군에 의해 고려호텔에 연금된 후 다시는 자유의 몸이 되지 못했다. [[6.25]] 당시인 1950년 10월 북진한 국군과 UN군이 평양을 점령하기 직전 [[김일성]] 일당이 그와 함께 반공 인사들 수백명을 처형하고 도주했다.
'''조만식'''(曺晩植, 1883.02.01 ~ 1950.10.18)은 일제하 독립운동 지도자였다. 해방 후 북한의 평양에서 정치 지도자로 활동하다 [[신탁통치 반대운동|신탁통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946년 1월 5일 소련군에 의해 고려호텔에 연금되었다. [[6.25]] 당시인 1950년 10월 북진한 국군과 UN군이 평양을 점령하기 직전 [[김일성]] 일당이 그와 함께 반공 인사들 수백명을 처형하고 도주했다.


==생애==
==생애==

2020년 6월 8일 (월) 07:16 판

조만식(曺晩植, 1883.02.01 ~ 1950.10.18)은 일제하 독립운동 지도자였다. 해방 후 북한의 평양에서 정치 지도자로 활동하다 신탁통치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1946년 1월 5일 소련군에 의해 고려호텔에 연금되었다. 6.25 당시인 1950년 10월 북진한 국군과 UN군이 평양을 점령하기 직전 김일성 일당이 그와 함께 반공 인사들 수백명을 처형하고 도주했다.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