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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 Intellectual Integrity에 대한 번역의 하나. '''지적 엄밀함''', 이나 '''[[진실존중]]'''이 본래의 의미에 더 가깝다. 본 우남위키에서는 '''[[진실존중]''']으로 번역하는 것이 누구나 이해되기 쉽다고 봄. | ||
= | ==[[우남위키]]의 기본철학== | ||
;2018.9.3 | |||
[[우남위키]]는 진리에 1나노미터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첫번째 원칙입니다. | |||
그러한 방식은 3가지 실천을 통해서 가능할 듯 합니다. | 그러한 방식은 3가지 실천을 통해서 가능할 듯 합니다. | ||
==[[우남위키]]의 3대 가치== | |||
;2018.9.8 | |||
초기 대문에 진실, 공정, 개인 존엄성 등장. | |||
* '''[[진실존중]]''' (intellectual integrity) | |||
* 공정 (fairness) | |||
* 개인 존엄 (individual dignity) | |||
==니체가 언급한 지적 정직성== | |||
[[뱅모]] [[박성현]]이 번역한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2012) 64:18 (p.392)에 등장한다. | |||
{{인용문|사내가 대답했어. | {{인용문|사내가 대답했어. | ||
"저는 <정신이 양심적인 사람>이죠. | "저는 <'''정신이 양심적인 사람'''>이죠. | ||
정신의 문제에 관해선 저보다 더 엄격하고 엄정하고 가혹한 사람이 없지요. | 정신의 문제에 관해선 저보다 더 엄격하고 엄정하고 가혹한 사람이 없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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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주에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 | |||
{{인용문|<'''정신이 양심적인 사람'''>은 '''지적 정직성'''이 있는 사람}} | |||
윗 글에서 인용된 내용은 [[거머리 연구가]] | 윗 글에서 인용된 내용은 [[거머리 연구가]]의 말이다. 오늘날 [[과학]]과 [[의학]]을 행하는 자를 '''[[니체]]'''는 빗대어 [[거머리 연구가]]라 칭했다. | ||
이어 64:29에는 {{인용문| 저의 '''知的 정직성'''이 멈추는 곳에선 저는 앞 못 보는 맹인입니다. | 이어 64:29에는 직접 '''지적 정직성'''이 본문에 등장한다. | ||
{{인용문| 저의 '''知的 정직성'''이 멈추는 곳에선 저는 앞 못 보는 맹인입니다. | |||
거기서 저는 차라리 맹인이 되기 원해요. | 거기서 저는 차라리 맹인이 되기 원해요. | ||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 분야에 관해선 정직해지고 싶지요. |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 분야에 관해선 정직해지고 싶지요. | ||
知的으로 | '''知的으로 정직하다'''는 건 엄격하고 엄정하고 가혹하고 잔인하고 가차 없다는 것이지요.}} | ||
==Intellectual integrity 한글화== | |||
[[진실의 작두]]로 쓰는 것은 어떨지요? 진실의 작두를 타고서 진실이면 무사할 것이요, 아니면 피를 흘릴지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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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 | *[[논문표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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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뻥]] | *[[광우뻥]] | ||
*트로핌 [[리센코]] | *트로핌 [[리센코]] | ||
{{분류|과학철학 |논문표절 |비판 |직업의 정직성| | | }} | |||
[[분류:지적 정직성]] |
2022년 7월 1일 (금) 12:56 기준 최신판
Intellectual Integrity에 대한 번역의 하나. 지적 엄밀함, 이나 진실존중이 본래의 의미에 더 가깝다. 본 우남위키에서는 [[진실존중]]으로 번역하는 것이 누구나 이해되기 쉽다고 봄.
우남위키의 기본철학
- 2018.9.3
우남위키는 진리에 1나노미터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첫번째 원칙입니다.
그러한 방식은 3가지 실천을 통해서 가능할 듯 합니다.
우남위키의 3대 가치
- 2018.9.8
초기 대문에 진실, 공정, 개인 존엄성 등장.
- 진실존중 (intellectual integrity)
- 공정 (fairness)
- 개인 존엄 (individual dignity)
니체가 언급한 지적 정직성
뱅모 박성현이 번역한 니체의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2012) 64:18 (p.392)에 등장한다.
사내가 대답했어.
"저는 <정신이 양심적인 사람>이죠.
정신의 문제에 관해선 저보다 더 엄격하고 엄정하고 가혹한 사람이 없지요.
아, 물론, 제가 마음속으로 존경해서 배운
짜라두짜 한 사람 빼고서 말이죠.또 각주에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
<정신이 양심적인 사람>은 지적 정직성이 있는 사람
윗 글에서 인용된 내용은 거머리 연구가의 말이다. 오늘날 과학과 의학을 행하는 자를 니체는 빗대어 거머리 연구가라 칭했다.
이어 64:29에는 직접 지적 정직성이 본문에 등장한다.
저의 知的 정직성이 멈추는 곳에선 저는 앞 못 보는 맹인입니다.
거기서 저는 차라리 맹인이 되기 원해요.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 분야에 관해선 정직해지고 싶지요.
知的으로 정직하다는 건 엄격하고 엄정하고 가혹하고 잔인하고 가차 없다는 것이지요.
Intellectual integrity 한글화
진실의 작두로 쓰는 것은 어떨지요? 진실의 작두를 타고서 진실이면 무사할 것이요, 아니면 피를 흘릴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