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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한자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 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 몽골)  
* 과거에 한자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 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 몽골)  


한국,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은 2천년 이상 중국과 함께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단어의 상당수가 한자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도 1948년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력한 한글 전용 정책을 펴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한글만을 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성명(姓名), 학술용어,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나 축약어 등 한자어의 뜻을 특별히 강조할 때를 제외하고는 한글을 쓴다. 현재는 중국과 중화권 국가(타이완, 싱가포르 등)를 빼면 일본만이 일상에서 한자를 자국의 문자처럼 사용한다.
한국,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은 2천년 이상 중국과 함께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단어의 상당수가 한자를 바탕으로 한다. 다만 1948년 이후 [[북한]]은 강력한 한글 전용 정책을 펴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한글만을 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박정희의 제4공화국이 한글전용을 실시함으로써 성명(姓名), 학술용어,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나 축약어 등 한자어의 뜻을 특별히 강조할 때 병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한글을 쓴다.
 
현재는 중국과 중화권 국가(타이완, 싱가포르 등)를 빼면 [[일본]]만이 일상에서 한자를 자국의 문자처럼 사용한다.


== 연관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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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0일 (토) 16:20 판

한漢.png

개요

중국에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쓰이는 문자. 표의문자(表意文字)이며 문자 그대로 한족(漢族)의 문자(文字)이다.

한자의 제자(製字)원리

한자의 형성 과정을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눠 육서(六書)라고 한다. 후한의 허신(許愼)이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한자를 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 등 여섯으로 나누어 한 설명이 현재 육서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 기초가 되었다.

한자 문화권

  • 정체자 문화권(중화민국(타이완 및 실효 일대), 홍콩, 마카오)
  • 간체자 문화권(중화인민공화국 대륙 본토)
  • 간체자를 사용하나 정체자도 사용하는 문화권(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한자와 자국의 문자를 같이 사용하는 국가(대한민국, 일본)
  • 과거에 한자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 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 몽골)

한국,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은 2천년 이상 중국과 함께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단어의 상당수가 한자를 바탕으로 한다. 다만 1948년 이후 북한은 강력한 한글 전용 정책을 펴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한글만을 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박정희의 제4공화국이 한글전용을 실시함으로써 성명(姓名), 학술용어,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나 축약어 등 한자어의 뜻을 특별히 강조할 때 병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한글을 쓴다.

현재는 중국과 중화권 국가(타이완, 싱가포르 등)를 빼면 일본만이 일상에서 한자를 자국의 문자처럼 사용한다.

연관 문서

신문의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