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원어이름 Horace Grant Underwood
직책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후임자 겔손 엥겔 G.Engel(왕길지)
한국이름 원두우
출생 1859년 7월 19일, 영국 런던
사망 1916년 10월 12일 (57세),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국적 미국
교파 장로교
배우자 릴리어스 호턴
가족 호러스 호톤 언더우드(원한경)
학력 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
사목표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성 바울)

개요

"가족보다 이 조선청년들을 챙겨주시오.."

호러스 그랜트 한국 장로회의 아버지이자,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미국의 선교사 이다. 한반도에 장로회를 전도한 최초의 목회 선교사이며, 비 개신교 인들에게는 현 연세대학교의 설립자로 꽤 알려진 인물이다. 본인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도 한국과 연세대에 대대로 기여하면서 좋은 인연을 유지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한국식 이름은 원두우인데, 이는 언더우드를 빠르게 발음한 말로, 당시 고종황제가 직접 지어줬다고 한다. 커피가 아니다.

명암이 분명한 호러스 뉴턴 알렌과는 달리, 헨리 아펜젤러, 어니스트 베델, 호머 헐버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후세 다쓰지, 메리 스크랜튼 등과 함께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을 위해 헌신했던 외국 은인들 가운데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