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는 여배우이다. 1979년 10월 6일 생으로, 일명 청산규리로 불리고 있다.

미국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넣겠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민선(김규리)이 2008년 라스베가스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고 있는 장면.[1]


개요

김규리(金奎吏, 1979년 10월 6일 ~ )의 본명은 김민선이다. 이명박 정부시절 광우병거짓선동때 청산가리 발언으로 논란이 된 후 이름을 개명하였다.

그녀는 정치적인 발언들을 지속하는데 광우병 발언, 제주해군기지 발언 등으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논란이 있는 사안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을 밝히는 배우로 유명세를 탔다. 일명 개념연예인으로 이름값을 올렸다.


일부에서는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또다른 여배우 김규리와 구분하기 위해 청산규리라 부르고있다. 이는 동종업계에 동년의 동명의 또 다른 여배우가 있기 때문이다.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 수입하다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김민선의 개명으로 원래 연예활동을 하고 있었던 김규리가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었다. 우파에서는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청산규리'라고 부른다.
김규리는 본인이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입었다고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면서, 김미화 김재동 이승환등등 소위 개념연예인 부류에 합류하려는 듯하다. 그녀는 청산가리 발언 이후로도 뜸하지만 지속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좌파의 개념연예인들이 그렇듯 청산규리는 온갓 사회적인 이슈에 본인의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대표적 연예인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김민선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엔 개념발언은 커녕 오히려 조국 사태등 좌파정권의 비리에 침묵하고 있다. 청산규리는 홍준표에게도 저격당하는 일도 발생했다.[2]


광우병 청산가리 발언 논란

김규리는 '(30개월 이상 된) 미국소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에 털어넣겠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문제는 2008년에 라스베가스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는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고 있는 장면이 Mnet에 나와 큰 비판을 받았다.[1]


개명 논란

원래 이름이 김민선이었으나 문제의 청산가리 발언 후 인터넷 상에서 비난 여론이 커지자 2009년 김규리로 개명하였다. [3]

그러나 ‘여고괴담’, ‘분신사바’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규리라는 동명의 배우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같은 이름으로 개명한 것이 또한 논란이 되었다.[4] 본인은 개명한 이유를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 불리던 이름이라고 주장했으나, 청산가리 발언으로 인한 논란을 피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동종업계에 동명의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5] 연령차가 크거나(윤정희 고은아 이혜영), 남녀유별하고(오현경), 무대가 다르면(이소라 김성수 김태우) 암묵적으로 동명이인을 받아들이기는 한다. 그런데 김민선과 김규리는 경우가 다르다. 79년생 동갑인 데다 일터도 같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연예계에서 초유의 사건으로 보인다.

평창올림픽 홍보영상 논란

김규리는 평창 올림픽 홍보영상의 내레이션과 올림픽 리셉션의 사회 역할을 담당했는데 과연 그 정도의 역할을 맡을 수준인지에 대해 의문인 상황이다.


제주 강정마을 논란

  • 김규리가 트위터를 통해 "자연은 그대로 놔둬야 자연"이라며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입장

이에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배우 김규리에게 쓴소리를 날렸다.[6]

"구럼비라는 예쁜 이름 때문에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고 있다. 광우병 걸릴까봐 청산가리 먹겠다고 하다가 이름 바꾼 김규리 또 나섰지만, 구럼비는 그냥 바위일 뿐. 또 이름 바꾸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계시길"
김규리 SNS와 반박하는 댓글


블랙리스트 논란

  • 블랙리스트로 한참 시끄러울 때 우파정권시절 자신도 블랙리스트 피해를 봤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며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실상은 김민선이란 배우는 소위 탑스타도 아니었으며 그럭저럭 방송이나 영화를 찍으며 연예인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부류이다.
  • 김규리 “10년이면 대가 치렀다” 블랙리스트 심경 토로[7]
  • 문재인 정권들어서 대통령 행사에 초대되었고, TBS교통방송에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하는등 활동을 하고 있다.

여담

  • 조국사태 때 홍준표에게도 저격당하였다.[8]
“소위 개념 있다는 연예인들, 조국 사태엔 왜 조용”
“온갖 불법으로 돈 벌고 불법으로 자녀 입시 부정하고 뻔뻔한 인생을 살아온 그가 다시 대한민국 공직자가 되는 걸 두고 볼 수가 없다는 것”
“청산가리 먹겠다는 사람 이번에는 없나, 누굴 생각하며 조루증 치료한다는 사람은 이번에는 왜 숨어서 안 나오나”라며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는 소신과 지식이라도 있었다”고 비판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