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壽宮

개요

덕수궁은은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있는 조선~대한제국의 궁궐로 대한민국의 사적 제124호이며 면적은 63,069m2이다.

역사

선조가 임진왜란이 끝나고 의주에서 서울로 돌아왔을때 머물 곳이 없어 형인 월산대군의 집에 머물렀다. 이때부터 이 집을 경운궁이라 부르고 궁궐로 사용하였다. 이후 광해군 집권기에 창덕궁이 복구되고 인경궁도 신축함에 따라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다 고종이 아관파천 이후 외국 공관들과 가까워 안전하다는 이유로 경운궁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순종이 경운궁을 덕수궁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전각

석조전

근대식 건축물이며 1910년 완공되었다. 해방 이후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장으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