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柳熙林 / Heelim Ryu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정연주

현재
개인 정보
출생
1959년
출생지
경상북도 대구시
현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학력
청구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전공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류희림은 윤석열정부의 첫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심위의 핵심기관으로 문재인 정권때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장 두명이 언론을 쥐락벼락했다.

류희림은 문재인 정권알박기 인사로 버티기한 정연주 위원장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1월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직원 149명이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권익위에 신고하는등 MBC등 좌파 매체와 심지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에서도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 강행했더니 탄핵안까지 들고나와서 어쩔수 없이 사퇴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때와 비슷하게 강력하게 발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


바이든 날리면 MBC 최고수위 제재

2024년 1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바이든 날리면' 논란과 윤석열 욕설 해명 논란 관련해 방심위는 류희림 위원장이 주재한 방송소위에서 '바이든-날리면' 발언을 보도한 방송사 9곳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견진술'을 의결하는 강한 행보를 보였다. 가장 큰 책임이 있는 MBC는 최고 징계 수위의 제재를 먹어서 재심의가 걱정되는 상황[2], 또함 MBC의 보도를 재생산한 YTN, KBS등도 제재를 받았다.

예상했던 것처럼 한국기자협회, 언론노조는 강력 반발하였지만 어찌하랴, 네죄를 네가 알렸다!

“공영방송 탄압의 선봉에 서서 정치적, 편파적 심의를 일삼고 있는 류희림 체제의 방심위가 해당 안건을 상정했을 때부터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답정너’ 심의”라며 “이는 ‘네 죄를 네가 알렸다’는 ‘원님재판식 심의’이며, 어느 기관보다도 공정해야 할 방심위가 정권의 눈엣가시인 MBC 탄압에 앞장서며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반발했다.
―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의결은 정권에 비판적인 보도에 대해 재갈을 물리려는 불순한 시도로 보고 있으며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번 무더기 징계는 언론자유지수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방송의 품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야 하는 민간독립기구가 정권 보위를 위해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편파적인 심의 중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 한국기자협회[3]


경력

KBS 보도본부 기자
YTN 정치부 차장/청와대 출입기자
YTN 워싱턴지국장
관훈클럽 편집위원
YTN 미디어사업국장
YTN 경영기획실장
YTN 사이언스TV 본부장
YTN PLUS 대표이사 사장
성균관대학교·경찰대학 겸임교수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대구시미디어인재양성담당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저서

  •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출판글로세움출간 2018.10.29.
  • 《방송보도 기사쓰기(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출판글로세움출간 2018.09.03.
  • 《방송보도 기사쓰기(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취재와 기사작성의 모든 것 방송기사의 유형별 기본들)》 출판글로세움출간 2012.02.15.
  • 《우리는 뉴스에 속고있다(미디어의 함정)》 출판글나래출간 2007.07.15.



각주

  1. 그 만큼 이동관이나 류희림의 칼이 무섭기에 발악하며 자진 사퇴시키려 헐뜯고 있는 것이다.
  2. MBC '바이든-날리면' 최고수위 제재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심의", 미디어오늘, 2024.2.20
  3. 전국 20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