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이른바 이철 게이트로도 알려진 사건이다. 벨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밸류라는 글자의 표기법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는 무관하다. 밸류라는 표기는 실제 국내에서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작성하여 사용하는 이름을 그대로 따른다. 영어로는 Value Investment Korea로 쓰며, 줄여서 중간에 인베스트먼트는 인베스트(invest)라고도 부른다. 영문의 약칭인 VIK로도 불린다.

이 사건은 조국 게이트 이후, 이슈가 된 사건이다. 본 사건은 일부 우익 유튜버들이 그 실체를 폭로하면서 밝혀졌다. 이후 일부 종편에서도 부분적으로 문제를 다루었다. 그럼에도 야당이나 정치권에서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현저히 적었다. 이를 두고 우익 세력에서는 야당은 여론이 떠먹여줘도 먹지못한다며 질책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공천 파동을 보면서 왜 그동안 야당이 침묵했는지 납득이 간다는 해석도 있다.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란 일종의 사모펀드로 조국 게이트에서 등장했던 코링크 프라이빗 에퀴티 (코링크 PE)와 같은 역할을 한 문제의 모체(母體)다. 이 벨류인베스트코리아 예하에는 수 많은 회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회사는 우리 사회속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해왔다. 가령 요식업, 유통업, 의료업, 문화업 등이다. 따라서 이 VIK가 깔아놓은 사업망을 피하지 않고서는 살기 어려울 정도로 사회 깊숙히 뿌리 내려져 있는 상태다.

최근에은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 마스크 제조, 제독용 제품, 의료 폐기물 사업 등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만큼 치밀하고 다양한 사업망을 통해서 이득을 취해왔다고 알려졌다. 이 내용의 대다수를 문갑식의 진짜TV에서 문갑식 주필이 폭로해왔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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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이 만든 회사 안에는 다양한 사업들이 있는데, 그 구성을 보면 조국 게이트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회사가 비슷한 이름으로 여러차례 바꾸고, 회사의 대표가 자주 바뀌는 패턴을 보인다. 또한 이 회사들 명의로 등록된 해외 유령회사 (동명이사일 가능성도 있다)도 존재하고 있다. 앞서 조국 게이트유병언 게이트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세월호의 선주 회사 역할을 했던 세모그룹 예하에도 하이랜드 스프링스 라는 해외 유령회사가 있었다.

유병언의 유령회사 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