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jpg 우남위키는 좌편향 위키가 만연한 현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
우남위키 네모.png 우남위키는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세계시장 그리고 북한해방을 지향합니다.
한국어: 진실, 공정, 인간 존엄성을 위한 파수꾼
일본어: 真実、公正、人間の尊厳のための番人
영어: a watchman for truth, fairness, and human dignity.


한자: 盆地

개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주변보다 낮은 지형.

이런 경우 아무래도 여름에 열이 안 빠져서 온도가 높다.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대구가 이렇다.(게다가 도시는 콘트리트 건물 에어콘 사용 등으로 열섬현상이 벌어지니 더 그렇다)

서울도 엄밀히 말하면 분지 지역이다. 애초에 오악 여러 산과 강을 염두해 두고 도읍을 선정한 것이니.

보통은 평야지방에 대도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은 거의 어딜가나 산을 볼 수 있다.

(서울이 세계 유수의 대도시 중 녹지 비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

게다가 꽤나 큰강이 강북 강남을 나누고 있으니 서울은 세계의 주요 대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지형이 특이한 편에 속한다.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도쿄나 오사카는 간토, 간사이 평야지방에 자리 잡았기에 어딜가나 산이 있는 것에 익숙한 한국인이 보면

산이 안 보이고, 지평선너머 끝없이 펼쳐진 건물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도쿄에서 날씨가 좋으면, 높은 곳에 올라가면 저 멀리 후지산이 보이기도 한다. 생각보다 도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지는 않다.)

평야지방에 비해서는 사방이 산이 가로 막고 있기에, 가용면적이 협소하고 확장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일본 가마쿠라 막부 당시 막부에 사실상 수도였던 가마쿠라도 삼면이 마치 성처럼 산이고 한면은 바다 였는데, 정말 방어하기에는 더없이 용이한 천혜의 요새했지만, 확장하기에는 부지가 너무 협소했다. 이건 관광지가 된 지금도 마찬가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영지를 교체당하면서 당시 간토에서 유명한 도시였던 오다와라나 가마쿠라가 아닌 깡촌 어촌에 불과했던 에도를 영지로 받아들이기 개발한 건 에도 현 도쿄가 일본 최대 평아인 간토평야에 중앙에 가까울 정도로 확장력에서 잠재력이 컸기 때문

  1. 2203 바이트.. 상단의 {{짤}} 틀은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