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정의

남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여성에게 가하는 폭력, 불평등, 제도적 억압 등

사회적 통용

남성과 여성이 정치, 사회, 문화, 출산, 성범죄 등에서 완벽동등하지않으면 차별이라는 주장이다. 성차별철폐라는, 성별을 차별하지 말라는 주장은 나름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페미니스트의 주장은 남성은 지배계급이고 여성은 피지배계급이라는 전제로 얘기한다. 칼 막스가 주장한 계급투쟁의 성별버전이다. 페미니스트는 남성은 ‘잠재적 범죄자’라고 낙인을 찍는 방식이다. 법에 입각한 개인의 책임보다 사회구조 자체를 공격한다.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운동에 동참하면 페미니스트 사회로 변해간다.

급진 페미니즘 운동은 자신들의 그룹내에서 성차별(sexism)을 당했다고 분리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가장 핵심적인 방법으로 사용한다. 문제는 이들이 세상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전제(여성과 남성을 계급적 관계로 보고 피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이 페미니즘이다)로 사고한다는 점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으로 남녀가 평등하다고 명시하고 그 방향으로 끊임없이 가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 자신들의 피해자논리를 이론화 시켰다는 점이다. 1970년대 중반 미국에서 급진 페미니즘에 대한 열풍이 사그라 들었지만 그들을 비판하면 성차별주의자(sexist)로 낙인찍는 작업을 했고 지금까지 이어지는중이다.

이 운동은 성평등보다 글로벌 성혁명(sexual revolution)에 가깝고 페미니즘, 젠더, LGBT운동, 가짜인권이 이데올로기로 작동한다. 사회전복의 저지는 가족주의를 추구하는 성평화처럼 상식을 이용해 막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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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