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
李愚貞
Lee Wo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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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출생1923년 8월 1일
경기도 포천군 포천면(현 포천시)
사망2002년 5월 30일 (향년 78세)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본관전주 이씨
의원 선수1
의원 대수14
정당민주당
학력*신북공립보통학교 전학
  • 경성여자공립보통학교 졸업
  • 경기고등여학교 중퇴
  • 조선신학원 신학 졸업
  • 토론토 대학교 엠마누엘 칼리지 수료
종교기독교

이우영은 여성 신학자, 여성운동가, 대학 교수이며 철학자이다.

한신대학교의 전신인 조선신학원을 줄업했다. 이후 1953년 한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1970년에 해방신학과 페미니즘을 강의였였고, 여성 노동 운동도 하였는데, 학원민주화 운동에 가담했다가 한신대학교에서 해직되었고, 1980년대 후반에는 통일운동에도 참여하였다. 


김일성과의 만남

여성 유력인사들과 방북하여 김일성을 만나 기도 하였다.

  • 92년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여성들 김일성과 기념사진
  • 초기 여성운동부터 싹수 노랗다는 걸 보여 준 증거
  • 멀쩡한 여성들이 약속이나 한 듯 대부분 한복 차림이다. 김일성만 양복을 걸쳤다. 그건 남·북 여성지도자들이 김일성 앞에서 부리는 집단적 굴종의 몸짓 혹은 교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들이 걸친 치마저고리란 봉건·퇴행 그리고 시대착오의 상징물이다.
  • 더욱 그 사진은 초기 여성운동의 파산을 상징한다. 또 하나 불쾌한 건 사진에서 은근히 북한 공작의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3번 여연구 때문이다. 그는 몽양 여운형의 둘째딸로, 그를 김일성이 전면에 내세운 건 북한이 진보적 여성운동의 공간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한 사술(詐術)이었다. 이걸 알면서도 왜 여성운동가들은 불나방처럼 뛰어들었을까? 정말 구역질나는 건 그들 사이의 서열과 자리배치다.
  • 김일성을 에워싸고 있는 5번 이태영(첫 여성변호사)·4번 이우정(14대 국회의원)과 6번 이효재(여성학자) 등은 모두 고인이 됐지만 어쨌거나 대한민국 여성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다. 눈 뜨고 못 봐 줄 그림이다. 훗날 총리가 된 11번 한명숙은 당연히 뒷전으로 밀려 있다. 그리고 2번이 중요하다. 그는 지금도 윤미향을 뒤에서 조종하는 위안부 운동의 대모다.


경력

한국신학대학교 교수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여신학자협의회 회장
WCC세계선교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초대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고문
신민주연합당 수석최고위원
민주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제14대 국회의원 (전국구 5번 / 민주당)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수석대표
통일부 통일자문회의 통일고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아태민주지도자회의 이사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이사장


각주

  1. [조우석 칼럼], 스카이데일리,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