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원인은 질식사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부검 결과 플로이드가 ‘지속적인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다며, 그의 죽음이 ‘살인’이라고 결론지었다.

경찰이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누르는 과정에서 그 압력으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류가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Minneapolis officer's murder charge upgraded in George Floyd death, 3 others charged

피해자와 가해 경관은 서로 아는 사이

피해자 조지 플로이드와 가해 경관은 1주일에 하루씩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것이 밝혀져 서로 아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사고의 배경에는 둘 사이의 사적인 관계가 개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가해 경관의 아내는 중국인이라서 백인우월주의자라는 대다수 언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된다.

캔디스 오웬스의 소신 발언

Candace Owens의 Tweet.[1] 흑인 소년 3명이 백인 여대생을 강도 살해한 사건이 거의 주목을 받지도 못하는데, 반대로 백인 소년 3명이 흑인 여대생을 강도 살해했다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꼬집는다. 백인의 생명은 하찮지만 흑인의 생명만은 소중하다?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와 폭동에 대한 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의 소신 발언이 주목을 끈다. 대다수 주류언론들이 화려한 범죄 경력의 조지 플로이드를 미화하고, 시위대를 편들며, 트럼프 정부에 대한 비판 일색인 상황에서 대단한 용기이다. 그녀가 흑인이기에 발언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특별히 흑인의 생명만 더 소중한 것은 아니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억울한 것이 맞고 해당 경관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여러 차례 범죄에 연루된 조지 플로이드의 생전 행적까지 극도로 미화할 이유는 없다.

미국 전역으로 번지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와 폭동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민주-농민-노동자당(Democratic–Farmer–Labor Party, DFL)이 지배하는 미네소타 주정부와 미니애폴리스시 경찰의 문제이므로, 해당 주와 시에서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문제의 경찰관들을 처벌하는 절차를 밟으면 되는 사건이다. 애초에 연방정부나 트럼프와는 무관한 사안이다. 그러나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와 폭동이 미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뉴욕이나 LA 등지에서는 시위대의 약탈을 막기 위해 저녁시간 통행금지도 시행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태는 단순히 플로이드 사건 자체에 대한 항의로 보기는 어렵고,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여러 세력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징후가 매우 많다. 당연히 중국도 의심을 받고 있다.

“미국을 옹호할 것인지, 미국을 파괴할 사람들을 옹호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Feds investigating whether criminal actors exerting 'command and control' over unrest as bricks thrown at cops

오바마의 폭동 선동

임기말 2016년 대선 때 조직적으로 트럼프 대선 캠프를 도청한 것이 Durham 연방 검사의 수사로 드러날 위기에 처해 있는 오바마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민주당이 지배하는 미네소타 주정부 산하 경찰의 문제이지 연방정부나 트럼프와는 아무 관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폭동을 선동하고 있다.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의 상황

뉴욕시의 시위대는 트럼프 타워로 몰려든다고 한다. 분명한 정치적 목적을 가진 반트럼프 시위로 보인다.

NYC on edge: George Floyd protesters ignore earlier curfew, NYPD enforce new roadblocks

북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약탈이 자행되고 있고, 자동차 딜러의 호화 차량 70대가 도난 당했다고 한다.

More than 70 luxury cars stolen from dealership amid looting in Northern California

시위와 폭동의 배후는?

미국의 폭동 주도세력은 안티파?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은 전형적인 "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는 의미)"의 agenda이며 이에 대한 항의 시위를 주도한 것도 Black Lives Matter 였으나, 그 이후의 폭력사태는 BLM이 아니라 안티파가 참여하면서 발생했다고 생각되며, 트럼프는 폭동을 주도하는 것이 안티파라고 지적했다.


미국을 뒤흔들고 있는 극좌파 공산주의 조직 AntiFa는 인종차별이란 구실을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을 집중타격하고 있습니다. AntiFa는 오바마 같은 미국내 반트럼프 진영은 물론이고 중국공산당과의 커넥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AntiFa의 정체와 그들의 노림수를 집중분석했습니다.

한국에도 진출한 안티파?

세계 공산화 추구하며 반시온주의-마오이즘 추종… 비폭력 시위 끼어들어 폭력 유도
2016년 11월19일 "광화문서 모이자" 박근혜 하야 포스터에 ‘안티파’ 깃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