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용인은 이준석을 이끄는 네 마리 말을 의미하는 정치인들이다.

네 마리의 말은 천아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을 일컫는다.

이준석을 은근히 띄우는 기레기 언론에서는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직에 출마했던 이준석계라며 후보 4명을 띄워 왔다.

소위 이준석계라고 천아용인을 띄우고 있지만 마이너스 3선인 이준석이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란 말인다. 당장 2024년 충선에서도 당선에 의문을 갖는 이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준석과 천아용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편에 서서 당내 분란을 주도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는것도 이들에게는 당연한 것이다.

이준석은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탈당설을 말해왔었다.[1]

이준석이 12월 27일 급히 갈비집으로 장소를 옮리며, 창당 이유로 탈당을 선언했지만 정작 천아용인 네마리의 말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이준석의 메트도 가관이다. 어쩌면 자신의 말대로 정치계를 떠도는 낭인으로 지금처럼 지내며 종편 프로그램을 전전할 수 도 있겠다.

이준석을 띄우고 싶어하는 곳에서는 이준석이 실제로 창당할지는 더 두고봐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행태를 화서는 자신의 몸값을 불려서 이난연 신당이나, 정의당계열 쪽으로라도 들어가기 위한 뻥카로 보고 있다.

이준석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동료 정치인 천아용인의 행보다. 이들은 이준석과 정치적 운명을 모두 함께하지는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들 ‘정치 프로’들이 이준석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의 정치적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1]

이준석은 자기 콘텐츠를 가진 정치인이 아니다. 철저하게 국민의힘 약점 위에서 정치 생명을 유지해왔다. 국민의힘이 제대로 정치를 했다면 이준석의 존재감은 벌써 사라졌을 것이다. 가공된 이미지로 인성 파탄을 덮고 있는 ‘과대 포장’ 젊은이를 이제 집으로 돌려보낼 때가 됐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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