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Sportpalastrede

개요

총력전 연설이란 요제프 괴벨스가 스포츠 궁전[1]에서 한 연설로 독소전에서 전세가 불리해지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따라서 전국민이 총력을 다해야 됨을 강조한 연설이다.

또한 나치 정부가 그동안 홀로코스트를 "해결책" 정도로 돌려 말한것과 달리 유대인 말살 정책을 직접 언급하기도했다. 다만 해당 발언은 나중에 녹음기록에서 삭제한것으로 보인다.

연설문 전문은 프랑스 위키소스에서 프랑스어 번역과 함께 볼 수 있다.


주요 내용

괴벨스는 다음의 내용들을 반복하여 강조했다.

  • 독일 국방군이 동부 전선에서 밀려오는 위험에 맞서싸워내지 못한다면 볼셰비즘이 독일을 집어삼키고 곧 전 유럽도 집어삼킬 것이다.
  • 독일 국방군, 독일 민족, 추축국들만이 이 위협을 이겨낼 힘을 가지고 있다.
  • 위험이 가까우며 독일은 즉각적이고 최종적인 결단을 내릴 때가 왔다.
  • 배후에 국제적 유대인 세력이 있으며 볼셰비즘을 통해 그들이 전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선동했다.
  • 소련의 무장이 강력함을 인정하면서 독일도 동등한 것을 넘어 그 이상의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며 전국민이 참전과 노동으로써 총력전에 동참하여야 한다.


주요연설
  • Wollt ihr den totalen Krieg? Wollt ihr ihn, wenn nötig, totaler und radikaler, als wir ihn uns heute überhaupt noch vorstellen können?
  • 총력전을 원하는가? 필요하다면, 오늘날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더욱 총력적이고 급진적인 전쟁을 원하는가?
  • Ich frage euch: Seid ihr bereit, mit dem Führer als Phalanx der Heimat hinter der kämpfenden Wehrmacht stehend diesen Kampf mit wilder Entschlossenheit und unbeirrt durch alle Schicksalsfügungen fortzusetzen, bis der Sieg in unseren Händen ist?
  • 그대들은 조국의 군단이 되어 총통을 따라 우리 군대를 뒷받침하고, 강한 투지로 전투에 참여하여, 마지막에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그날까지, 기꺼이 싸워나가겠는가?
  • Nun, Volk, steh auf und Sturm brich los!
  • 이제 국민들이여, 감연히 일어나서 폭풍을 일으켜라!
  • Ich frage euch: Wollt ihr den totalen Krieg? Wollt ihr ihn, wenn nötig, totaler und radikaler, als wir ihn uns heute überhaupt noch vorstellen können?
  • 제군에게 묻겠다. 그대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급진적이고 총력적인 전쟁이 되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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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독일어: Sportpa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