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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비적 행위를 보도한 1936년 11월 30일자 『한민(韓民)』 기사. 『한민(韓民)』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유지 운영하였던 정당 한국국민당의 기관지이다.

공군(共軍)의 화해(禍害) 장백현을 근거로 하여 공산당으로 조직한 소위 동북 인민혁명군은 이주 동포의 재물을 약탈하며 사람을 붙잡아가며 인명을 살해함으로 해 지방이 거의 적지가 되어 사람이 붙어 살수가 없다는데 그중에도 김일성이 영솔한 부하가 명수도 사오백 명에 달하고 또 활동이 그중 제일 많다 한다. 그들은 촌리로 다니면서 곡식과 재물은 있는 대로 빼앗고 그래도 조금만 불만하면 집을 불사르고 사람을 잡아다가 죽이기도 하는데 금년 일년 동안에 그들이 동포의 촌락을 습격한 회수가 사백이십팔회요 피해자의 수효는 이천이백사 명이며 十月 한달 동안에만 잡혀가서 인명의 손해 받은 것이 이백사 명이라 한다. 일본 군대는 이를 토벌하기 위하여 적극 행동을 취한다 하니 손해 받는 자는 가련한 한인뿐이다.

출처: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http://search.i815.or.kr/ImageViewer/ImageViewer.jsp?tid=ns&id=HM1936113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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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19년 1월 7일 (월) 06:211,172 × 375 (207 KB)JohnDoe (토론 | 기여)김일성의 비적 행위를 보도한 1936년 11월 30일자 "한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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