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황색언론(黃色言論)

영문:Yellow Journalism

정의

언론 윤리를 저버린채 지나치게 인간의 불필요한 감정인 자극적,편향적,선정적인 기사를 주로 작성하는 언론들을 일컽는 말이다. 기레기와 비슷한 말이지만 기레기는 질 낮은 기사를 쓰는 사람에 대한 비난이라면 황색언론은 질 낮은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를 향하여 비판을 하는 점이 다르다. 사실이 아니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어도 뒤늦게 수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심하며,특정한 정치집단이 자신들의 사건사고를 덮기 위해서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유래

황색언론이란 말이 생기게 된 유래로는 1889년 미국의 신문 뉴욕월드에 노랑색 옷을 입은 소년(Yellow Kid)란 만화에서 나왔다. 당시 뉴욕월드는 자신들의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게 만들었는데 이게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 사례

아래의 내용은 잘못된 정보를 언론이 싣고 그 것을 과대해석,왜곡,선동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사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