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약칭 정교모)는 2019년 8월 ~ 9월 전·현직 대학교수들이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 서명운동을 하면서 결성된 교수단체이다.[1][2] 회원은 6 ~ 7 천명 가량이다.
- 링크
정교모 심포지엄
- “한국, 급속도로 중국 영향권에 편입…괜찮나?” 정교모 시국 진단 심포지엄 에포크타임스 2020년 5월 22일
교수들이 진군한다!
- [세뇌탈출] 873탄 조뱅썰전 - 교수들이 진군한다! Bangmo뱅모 (2020.01.23)
김경수의 죄명은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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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죄명은 반역이다. 대법원 2부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댓글 여론조작 범행에 대하여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김경수와 드루킹 김동원 사이에 공직을 놓고 거래했던 공직선거법 위반의 점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고, 일부러 재판을 장기화 시키는 등 법원의 태도에 석연치 못한 점이 없지 않았으나, 어쨌건 대한민국 국기를 뒤흔든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른바 친문 적자로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하여 2017. 5. 9.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전후하여 네이버의 경우 아이디 2,325개를 동원하여 약 7만 5천개의 뉴스 기사, 댓글 118만 6천개에 8,833만 여회의 공감/비공감 클릭수를 조작한 범죄가 최종 판결로 확인된 것이다. 이로써 이 정권의 정치적, 도덕적 정당성은 종언을 고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기 위한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 씨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드루킹의 조직인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한 장면, 그리고 김경수가 문 후보에게 “외곽조직 중 드루킹이라는 사람이 있다”고 보고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은 특검의 수사와 재판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김경수 전 지사의 죄명은 컴퓨터 등의 장애를 통한 업무방해이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업무가 방해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질은 대한민국의 본질적인 국가운영의 토대인 합법적이고 정당한 정부의 구성업무가 방해된 것이다. 이 점에서 김경수의 정치적 죄명은 반역이다. 드루킹 일당은 “사회경제적으로 재벌을 대체하여 기업을 소유하고 국가와 소통한다”는 규약을 갖고, 소액주주권 행사 등의 방법으로 적대적 M&A를 시도하여 재벌을 해체하고 주요 기업들에 대한 지배 소유를 확보한 뒤, 자기들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무료로 주거를 제공하겠다는 등의 목표까지 제시하고 있었다. 이들은 한 때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자기조직의 회원이 임명될 수 있게끔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요구하려 한 적도 있음이 판결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경제적 민주화’로 포장된 드루킹의 구상은 김경수에게도 보고되었고, 이들이 내세운 소액주주운동, 스튜어드십 코드 등은 우연이라고 보기엔 문재인 정권의 대기업 지배구조 흔들기 정책과 너무나도 일치한다. 깨끗한 민주주의 공기를 마시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라면 주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다중의 소리를 조작하려는 음습한 뿌리까지 드러내어야 한다. 김경수는 드루킹 김동원과 두 개의 휴대전화번호로 연락하면서 총 4개의 텔레그램 및 시그널 대화방을 개설하여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그 중 비밀대화방 하나는 메시지 화면 캡처를 알게 된 김경수가 대화방을 나가 이전 메시지가 삭제되었고, 다른 비밀 대화방은 김동원이 메시지 보존기간을 1주일로 설정했으나 김경수가 1일로 재설정함으로써, 둘 사이의 오고간 대화의 전모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렇지만 대법원 확정판결로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저들이 정치적 반역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가 실은 이권 수탈, 확실한 경제 기생세력으로의 거듭남에 있음을 보여주기엔 충분하다. 반역의 뿌리까지 철저하게 찾아내고 제거되지 않으면 언젠가 또다시 무성하게 자라나서 정부 구성의 헌법적 정당성은 물론, 국민 경제가 남의 것 빼앗기에만 능숙한 자들에 의해 농단당하고, 국민 각자의 삶은 곧 피폐해지고 고단해질 것이다. 여전히 궤변으로 범죄자를 옹호하는 세력들, 특히 3심을 거치며 확정된 판결도 선택적으로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겠다는 자들이 대선 주자라는 사실은 우리를 경악하게 한다. 저들은 정권재창출을 통해 <반역 정치 시즌2>를 이어갈 것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민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정권교체만이 저 반역의 뿌리를 도려내고, 다시는 그 더러운 손이 우리의 삶을 주물럭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제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라면 <반역 정치 시즌2>를 종식시키는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 2021. 7. 22. 정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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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우한 코로나 사과는 커녕 자화자찬만
- 대학교수 6000여명 "文 정부, 우한 코로나 자화자찬…의료진 헌신 도적질" 조선일보 2020.03.18
- 정교모 "현 정부, 코로나 사태 책임은커녕 의료진·시민 헌신 도적질"
"날치기 개헌안 철회하라" '정교모' 긴급성명
- "날치기 개헌안 철회하라"… 370개 대학 6000명 교수 '정교모' 긴급성명 뉴데일리 2020-03-10
- "국가재난 상태 이용해 슬그머니 발의… 국민개헌발안권 헌법 개정안 철회하라" 강력 요구
- 기습적 헌법개정안 처리 주도 국회의원 148명에게 보낸 공개질의 (정교모) 하모니십TV 2020. 3. 11.
자유 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
- "제2 독립선언서" 전문 보기 및 서명하기 정교모(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홈페이지
- 자유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 (전문)
- 자유 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서 - 사회정의를 바라는 교수 모임 (2020.03.01) Bangmo뱅모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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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 모임 시국선언 대구신문 2019.09.16
-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사회정의와 윤리가 무너졌다!!
-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시국 선언서 발표 연합뉴스 2019/09/27
-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기자회견 (국회 정문 앞 녹화중계 ; 2019년 10월 22일) 펜앤드마이크TV
정교모의 한계
사회변혁을 이야기하는 정교모[3]교수. 사회변혁이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다른 말이다. 대중적으로 '프롤레타리아 혁명'[4]이라는 단어가 거부감을 유발하기에 동아시아에서 중국역사서들중 진취적인 의미를 가진 '변혁'을 끌어와 눈속임용으로 만들어졌다. [5][6][7]. 노동자의 망치와 낫으로 대학교수인 자신의 머리를 찍으라는, 사회변혁을 본인입으로 말하고 있었다.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좋아 보이는 이미지로 보이는 단어로 앞으로 한국사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사회변혁을 이야기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었다.
함께 보기
각주
- ↑ '조국 사퇴' 정교모, 27일 시국선언 서명교수 명단 발표…"서명은 현재진행중" 조선일보 2019.09.25
- ↑ 교수단체 "'조국 사퇴촉구' 시국선언에 6천241명 참여" 연합뉴스 2019-10-22
- ↑ https://youtu.be/u7LHA4-thKU 자유대한민국, 제2독립선언 - 이호선 조성환 교수
- ↑ https://youtu.be/CJFNBxrC3_o 레닌, 10월혁명 공개연설
- ↑ http://rp.jinbo.net/ 사회변혁노동자당
- ↑ https://wspaper.org/article/12649 사회 변혁의 주체 논쟁:노동계급의 잠재력은 어떻게 현실화될 수 있는가
- ↑ https://youtu.be/UYWlQyCoZvA 386 목표는 사회주의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