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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3일 (화) 15:47 판
개요
우남 이승만의 한시이다. 이승만은 친소파와 사회주의자 쁘락치들로 상해임정이 혼란스럽자 상해에서 하와이로 밀항을 하는데 그 당시에 지은 시이다. 이승만은 여권이 없었으므로 시신보관소에서 지냈다.
한시
遠客暗登船去太平洋
民國二年至月天
布哇[1]遠客暗登船
하와이에 떠도는 나그네가 몰래 배를타고
板門重鎖洪爐煖
鐵壁四圍漆室玄
山川渺漠[2]明朝後
歲月支離此夜前
太平洋上飄然去
誰識此中有九泉
같이보기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