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뢰 소대 참살사건(高東雷 小隊 慘殺事件)은 1932년 2월 북한 만주 무송(撫松) 지방 조선인들의 원성을 사던 김일성 패거리들의 폭력배 행동을 제압하러 출동했던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제3중대 1소대 고동뢰(高東雷) 소대장과 소대원 9명이 사전 정보를 입수한 김일성 일당에게 취침 중 참살당한 사건이다.
1932년 1 ~ 2월간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피체자(被逮者) 명단.
1932년 2월 초순경의 국민부(國民府)와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조직표 : 조선혁명군 제3중대장 심용준(沈龍俊, 1896~1949) 아래 제1소대장 고동뢰(高東雷)가 나온다. 조선혁명군 총사령 김보안(金保安, 金俊澤, 1865~1935)이 1932년 1월 20일 체포되어 양세봉(梁世奉, 梁瑞鳳, 1896 ~ 1934)이 후임 총사령이 된 직후의 조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