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뢰 소대 참살사건(高東雷 小隊 慘殺事件)은 1932년 2월 북한 만주 무송(撫松) 지방 조선인들의 원성을 사던 김일성 패거리들의 폭력배 행동을 제압하러 출동했던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 제3중대 1소대 고동뢰(高東雷) 소대장과 소대원 9명이 사전 정보를 입수한 김일성 일당에게 취침 중 참살당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