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바른정당 복당파로 알려진 국회의원 중의 한명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에서 법사위원장을 맡아 탄핵 소추를 담당하여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복당하였다. 복당 후, 문재인 정권의 검찰로부터 강원랜드 취업청탁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고 불구속 기소되었다.

재판 결과 1심 및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다.

2020년 4월 15일에 열린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