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權海驍
연기인생 30년을 맞은 배우 권해효. /인디스토리, 시사위크
출생	1965년 11월 6일 (58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	배우, 방송인, 사회운동가
활동 기간	1990년 ~ 현재
종교	천주교
소속사	안투라지 프로덕션
학력	영도중학교 졸업 영일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배우자	조윤희(1994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1998년생), 딸(2002년생)

권해효(權海驍, 1965년 11월 6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좌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에 출연하며 데뷔했는데, 그의 좌편향적인 활동에도 꾸준하게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연예계의 좌편향 카르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진위여부는 알 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간첩 의혹까지 받을 정도의 연예인이다.

민주화 활동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주최의 인권콘서트, 호주제 철폐 운동, 이주노동자 인권 운동 등 진보적 사회운동에 도 참여해 왔다.

2008년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사회자로 참여했으며, 반값등록금 1인 시위에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여연)홍보대사를 10년째 맡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북녘어린이 영양빵 공장 사업본부' 홍보대사도 하고 있다.

1996년부터 청소년 인권운동에도 참여했으며,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를 돕기 위해 결성한 연극단체 '몽당연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경력

권해효^{[위키백과][*]} 문서를 원출처로합니다.

• 북녘 어린이 영양빵 사업본부 홍보대사
• 한국여성단체연합회 홍보대사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대표
• 경기통일마라톤대회 홍보대사
•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기타

2011년 9월, 권해효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발언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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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았다.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보통 어느 학원에 보내고, 대학엘 보내는 게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은 수천수만 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누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나 하는 것을 테스트해서 아이들을 줄 세운다. 그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너희가 살아갈 세상을 아빠로서 고민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세상을 공부도 하다보니 시민사회 영역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첫 아이 낳고 출생신고를 하는데, 아내와 내 본적을 적어 제출했더니 틀렸다고 다시 쓰라고 하더라. 결혼했다고 아내의 본적이 남편의 본적으로 바뀌는 것이 맞느냐라는 의문을 가졌다. 내 딸도 커서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평등가족 홍보대사도 했다.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함께 하니 이렇게 변화하는구나 하는 희망을 보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양심수를 위해 결성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의 집회, 이주 노동자 인권 운동, 청소년 인권 운동 등 진보적 사회 운동에 참여했다.

2002년에 배우 문성근, 명계남 등과 대통령 후보 노무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사모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2004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2008년 한미 쇠고기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시위 등에 사회자로 활동하였다.

2011년에 반값등록금 1인 시위 등에 참가했고 박원순 캠프 멘토에 합류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했다. 언론은 집회에 참여한 좌파 연예인들인 김여진, 권해효, 이은미 등을 소셜테이너로 띄우며 보도하였다. 일본의 재일동포들이 세운 민족학교인 조선학교를 응원하는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대표로서, 재일동포 차별철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 시위 사회를 맡았다.

2012년 3월, 서울특별시청은 '성평등 위원회'를 출범시켰는데, 권해효는 언론문화 분야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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