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침몰한 대형 화물여객선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여러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까지 이르는 일련의 사건들의 도화선이 되었다.

유족들의 진실 규명 요구에 세월호 특조위가 가동되었다. 그러나 정치권[1]에서 세월호 유족을 등에 업고 문재인 정권 내내 특조특위로 국민세금만 빨아먹는다는 비판이 일어나고,[2] 광화문 천막농성이 벌어지는등 여러 문제들도 들어났다. 세월호 조사위원위에서 국민세금 572억원만 쓴 9번째 세월호조사위는 조사를 위한 조사란 비판이 나왔다.# 또한 안산의 시민단체에서 세월호 지원금으로 북한을 찬양하는등 교육한 것이 밝혀지면서 뿔난 MZ들이 안산 시민단체를 고발하였다.#

여기에 맞을지 모르나 과유불급이라했다.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했다. 처음 초심의 마음을 잃으면 나중에는 썩은 냄세가 진동하더라도 냄새를 맡을 수 없다.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前해경청장 등 6명 구속영장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단장 임관혁 안산지청장)은 6일 김 전 청장[3]김수현(63)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62)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등 당시 해경 간부 6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청장 등은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 퇴선유도 지휘 등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3명을 숨지게 하고 14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경 지휘부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도 지휘를 위해 현장 정보를 수집하거나 구조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충분한 초동조치를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구조 작업이 지연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4]


“내 딸은 세월호 추모행사서 빼주세요”…학부모가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

세월호 사고를 자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마치 기념일처럼 슬픔을 강요하는 것이 중단됐으면 하여 갑자기 편지를 쓰게 됐다
“학교에서 세월호 관련 어떤 것들을 한다고 들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왜 교육기관에서 세월호 관련 행사를 학생들에게 하도록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세월호 사고는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국민들에게 슬픔을 강요하고 정치인들이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이런 사고의 재발을 막도록 안전교육,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있다”
“학생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어떤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 차원에서 이미 계획된 행사라 취소됐으면 좋겠지만, 안 된다면 저희 자녀라도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치 있는 추모가 만약 있다면,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당하신 분들(천안함, 연평해전, 한국전쟁 등), 소방대원 등이 아닐까요?”
“세월호 사고를 자꾸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마치 기념일처럼 슬픔을 강요하는 것이 중단됐으면 하여 갑자기 편지를 쓰게 됐다”

세월호 참사의 정치적 이용

19대 대선에 전후에 관한 비판

문재인, 세월호 방명록에 "고맙다" 논란

고맙다고 방명록에 기입.

(2017년 3월 10일) - 탄핵 직후 팽목항 비공개 방문 문재인은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고맙다"는 문구를 남겼고 희생된 아이들에게 "고맙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논란이되었다.

(2017년 3월 12일) - 문재인 측 해명 문재인측은 3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팽목항을 방문, 방명록에 "고맙다"는 문구를 남겨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자신을 되돌아 볼 때마다 희생된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고 정치인으로서 참 아프면서도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라고 해명했다. 경선캠프의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표가 팽목항 방명록에 남긴 글 가운데 "고맙다"는 표현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다”며 “미안하면 미안한 거지, 왜 "고맙다"는 말이 들어갔느냐는 것이 지적의 핵심”이라고 운을 뗐다. 관련기사


세월호 인양 지연' SBS 오보 관련 해프닝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SBS 8 뉴스'가 5월 3일 주요 후보간 공방 대상으로 등장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이를 고리로 적극 공세에 나섰다. 이번 파문은 'SBS 8 뉴스'의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조사 나선다'라는 보도로 시작됐다. 해당 뉴스는 5월 2일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 발언을 인용, 부처의 이익을 위해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하며 이를 무기로 차기 정권과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인용된 해수부 공무원은 보도에서 "솔직히 말해 이거(세월호 인양)는 문 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갖다 바치는 것"이라며 "문 후보가 약속한 해수부 2차관을 만들어주고 해경도 해수부에 집어넣고"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의 아빠 김영오와 광화문 불법텐트에서 동조 단식 중인 문재인[5]

논란이 커지자 SBS는 "전날 보도와 관련해 일부 내용에 오해가 있어 해명한다"며 "해당 기사는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을 부처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보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해당기사를 삭제한 상태다. . SBS는 관련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했다.관련기사 SBS 측에서는 외압에 의한 결정이 아닌, 자신들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고 있기에 더이상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불법 천막, 우리 편은 되고 니네 편은 안돼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에서 단식투쟁하는 문재인 의원 연합뉴스 2014-08-28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차마 이런 말을 하지 못 한다. 자기가 한 일을 기억도 못하는 치매 환자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세월호 사고 당일 문재인의 행적

세월호 관련 저서

그 동안 출판된 세월호 관련 도서는 100여권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감성적 선동류의 책이 거의 모두이고, 합리적으로 사고의 원인과 구조 과정의 혼선 이유 등을 찾아 분석한 책은 극소수이다.

[화제의 책] 세월호 침몰 진짜 원인은… '연속변침' 뉴시스 2015.05.01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