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개요

육군본부 직할의 사관학교이다.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역사

1945년 12월 5일 군사영어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하였다. 이 군사영어학교는 지금의 육군사관학교가 위치한 태릉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설립 목적은 지금과 달리 기존의 군 경력자들에게 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군사영어 등을 가르쳐 국군 창설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교육기간은 5개월이었으며 배출자 수는 110명이었다.

1946년 5월 1일에는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사실 이때부터를 진정한 육군사관학교의 시작으로 본다. 실제로도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1기생을 육사 1기생으로 치고 기수를 계산하고 있다. 6월 15일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건국 이후인 1948년 9월 5일 명칭을 육군사관학교로 정한 이후로 현재까지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4년제 정규대학과정으로 안착이 된 것은 1951년에 입교한 11기 부터이고 그 전 기수는 단기교육 및 광복군, 일본군, 만주군 출신의 재교육을 담당했다.

출신인물

• 전두환
• 노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