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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에 연행된 정승화에게 이학봉이 말하길 지금은 도리어 전사령관이 최규하 대통령보다 더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이학봉 본인이 살아 있을 때 전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학봉은 이 드라마를 보고 분노를 했다고 한다.
 
보안사에 연행된 정승화에게 이학봉이 말하길 지금은 도리어 전장군이 최규하 대통령보다 더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이학봉 본인이 살아 있을 때 전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학봉은 이 드라마를 보고 분노를 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1일 (화) 14:18 판

제5공화국.jpg

개요

한MBC 에서 2005년 4월 23일부터 2005년 9월 1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이다.


노무현 때 5공을 악마화 하기 위해 만든 노골적인 역사왜곡 드라마다.

음악만 봐도 이 드라마의 노골적인 의도를 알 수 있는데,오프닝 조차 가사가 역사는 심판한다 그런 가사고, 5공세력이 나올 때는 마치 음모를 꾸미는 듯한 음악을 깔고, 김영삼 김대중이나 학생들이 나올 때는 희망찬 음악을 깐다.



역사와 다른 것은 초반만 이야기해도 뭉탱이로 나온다.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 초반만 보고 보기를 포기했기에 초반만 열거하는데


김재규는 평소 간이 나쁘고 건강이 좋지 않았서 고문을 견딜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그래서 보안사에서도 고문을 하지 않았는데, 고문을 한 것처럼 묘사.


10.26때 육군벙커에서 정승화의 월권을 무슨 차지철이 반란을 일으킨 줄 알고 그랬다는 식으로 묘사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이건 그냥 정승화 회고록에서 한 거짓말을 그대로 묘사한 건데. 차지철의 지휘를 받는 경호실을 동결하고 이중으로 수경사로 청와대를 포위한 건 이미 차지철이 죽어서 무력화 되었다는 것을 안거고, 이건 대통령 친위병럭인 경호실의 대통령 시해현장으로 접근을 차단해서 수사를 방해하는 짓인데 수사를 방해했다는 설명은 없고 그냥 차지철이 반란 한 줄 알아서 그랬다는 식으로 묘사한다.


12.12 또한 무슨 정승화가 전두환을 동경사로 보낼 것을 건의 한 것을 알고 먼저 선수를 쳐서 12.12가 일어난 걸로 묘사했는데

전두환이 12.12때 이학봉의 정승화 연행에 대한 건의를 재가한 건 노재현과 정승화가 골프를 치기 전에 이미 이루어졌다.


12.12때 나레이션으로 노태우가 병력동원 한 것을 무슨 당시 평시작전권을 가진 주한미군 사령관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난 하는데, 정작 병력 동원하지 말라는 장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먼저 병력을 동원한 장태완 측에 대한 지적은 하나도 안한다.

30경비단의 모인 수도권 지휘관들은 도리어 먼저 병력 동원한 장태완 측에 대응 식으로 병력을 동원 한 건데 말이다. 전두환이 지휘하는 보안사는 권총 가진 수사관 외에 병력이 없다

그에 비해 수경사는 수도 서울을 지키는 친위부대로 탱크 야포 등 병력과 무기가 많다.


보안사에 연행된 정승화에게 이학봉이 말하길 지금은 도리어 전장군이 최규하 대통령보다 더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있다 라고 하는데 이학봉 본인이 살아 있을 때 전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학봉은 이 드라마를 보고 분노를 했다고 한다.


K프로젝트 인가 보안사가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만들 집권 프로젝트 계획을 꾸민 것인냥 묘사하는데 이것도 사실 아니다

권정달이 역사바로 세우기 때 이런 식으로 진술 해서 전두환을 내란 혐의로 몰고 갔는데, 국가위기상황에서 자기 임무 대로 권정달 등이 언론 동향이나 시국 수습 방안 등을 보고 건의 했을 뿐 당시 보안사에서 집권 계획이나 프로젝트는 존재하지 않았다.


518에 대해서도 대책없이 미화한다.


초반만 봤는데도 실제 역사와 다른 게 너무 많이 나온다.


전두환이 대통령을 취임하는 것은 아예 전혀 묘사가 되지도 않고, 축하한다는 대사 한두마디로 퉁친다. 이 드라마를 어떤 의도에서 만들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5공을 악마화 폄하하기 위해 만든 드라마다.

5공에 피해 받았다고 주장하는 정승화나 장태완은 선, 5공은 악의 세력으로 묘사했다.

깡패를 소탕했던 삼청 교육대도 희대의 인권 유린 지옥 수용소처럼 묘사했다.


당연히 대통령 취임이후에는 5공의 업적이나 성공 같은 것은 그냥 통으로 넘어가고 장영자 사건 같은 것을 묘사하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

극초반의 성우 나레이션이나 영화 마유미에서 묘사되는 칼기 포파테러 영상을 5공을 대표하는 영상으로 묘사하거나 피사체가 거꾸로 보이는 카메라 렌즈를 비춰주며 이 날 이후 세상이 거꾸로 뒤집어 졌다며 12.12이후 연회를 하는 장면과 대비되게 정승화가 고문 받는 장면과 장태완이 감옥에서 한숨 쉬는 장면을 대치시킨다던지

(실제 12.12 때는 10.26 시해사건 공범인 정승화 정도 처벌하고 예편 시키고 끝냈고, 장태완 측에 가담한 장교들 상당수를 그냥 옷 벗기고 귀가조치 시켰다. 장태완은 도리어 5공 때 한자리를 했다. 장태완 측에 가담한 육군 참모차장이던 윤성민은 도리어 5공에 국방부장관 등 요직에 있다가 역사바로 세우기 때 전두환을 배반했다. 12.12는 10.26때 공범인 정승화는 처벌하고 장태완에 가담한 사람들 옷 벗기는 걸로 끝냈고 당일에도 대부분 귀가조치 했을 정도로 굉장히 관대했다. 12.12 가담했다고 다 감옥 보내고 그러지도 않았다. 너무 관대해서 그래서 도리어 김영산 때 되치기를 당한지도...12.12가 만약 쿠데타였다면 반대세력은 사형 시키거나 철저하게 보복 해야 한다. 12.12 때 장태완은 30경비단을 야포로 쏘라고 하고 탱크로 밀어버리라고 하고 보안사 장교는 보이는 대로 사살하라고 했다. 보안사는 권총 든 수사관 외에는 병력도 없는데 도리어 그에 비해 5공세력은 장태완 측에 대해 너무 관대했다. 5공 때 장태완이 5공측이 제공한 감투를 거절했던 것도 아니고, 이 드라마의 묘사와는 정반대 도리어 퇴임이후 가장 잔인하게 보복 당한게 전두환이다. )

12.12에 대한 묘사들을 보면 노골적으로 5공은 악의 세력으로 묘사하고, 그 시대는 암울했던 암흑의 시대였다는 식으로 5공을 악마화 폄하라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보이는 드라마다.

등장인물

내용

  • 1979년 10.26 사태부터 1987년 6.29 선언까지의 시대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여담

  • MBC는 제5공화국에 대한 이미지를 갂아내리려는 의도가 있었는데 전두환역을 맞은 이덕화의 연기가 워낙 뛰어나서 동시에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인기도 급격히 상승하였다.
  • 캐스팅 당시 제5공화국에 이미지 때문에 주연 배우 캐스팅이 난항을 겪었다 한다.
  •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 이덕화는 가발을 쓰지 않고 연기를 했다. 이게 당시 화제가 되기도. 전두환을 비슷하게 연기하기 위해 평소 친한 개그맨 최병서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본의아니게 대사 처리 예를 들어 너무 좋아 이런 것 개그맨의 성대모사처럼 코믹하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