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본명 태구민)



4.15총선에서 당선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서 당선된 이들중 가장 주목해야 할 인사다. 북한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가서 국회의원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다.

 태 당선자는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이다. 귀순 이후 내 목숨을 대한민국에 바치겠다고 다짐해왔다” “강남은 나의 고향”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태영호 당선자는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며 “아직 강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강남 주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찾아서 온 저의 용기를 보고 더 큰 일을 해보라고 저를 선택하신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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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는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의 동생이 아니다

태영호가 탈북한 직후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의 동생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것이 사실인 줄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이 있다. 태형철은 김일성의 빨치산 동료 태병렬의 아들이며, 태영호와는 다른 집안 사람이다. 다만 태영호 부인 오혜선은 빨치산 오백룡의 친척이 맞다.

"기회주의적 삶 살수 밖에 없었던 것 부끄러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