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親日派)라는 말은 임종국의 1966년 저서부터 쓰이기 시작한 용어가 아니고 해방 직후부터 많이 쓰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신문 아카이브(https://www.nl.go.kr/newspaper/)에서 옛신문들을 "친일파"로 검색해보면 1940년대 후반 신문기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