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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립주의, 예산 감축, '''한국 민족주의의 성장''' <ref>https://youtu.be/AfUBysT9YYw "일본산 NO" 중소 자영업자들,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유니클로 로고 밟아 뭉개기도</ref><ref>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7/11/96427299.2.png</ref><ref>https://newsimg.hankookilbo.com/2019/07/07/201907071518096114_3.jpg</ref><ref>http://www.iwjnews.com/news/photo/201907/32470_12006_5454.jpg</ref><ref>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907/18/2019071801300_0.png</ref>등과 같은)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u>남한에서 미군이 철수<ref>https://file.mk.co.kr/meet/yonhap/2019/09/04/image_readtop_2019_696038_0_093509.jpg</ref>한다면 이어서 중국과 한국이 서로 화해<ref>중국 패권에의 조공국가</ref>할 것이다.</u> ( 전적으로 일본인에게 입은) '''한국인의 격렬한 반일 감정''' 때문에 남한과 일본은 중국에 맞서 효과적으로 연합을 이룩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의 역내 역활은 크게 위축될 것이며,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지위는 보잘것 없는 상태로 될 것이다. <u>한반도 전역이 중국의 지배 아래 들어간다면 아시아의 패권은 중국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다</u>.<ref>https://img6.yna.co.kr/etc/graphic/YH/2015/04/21/GYH2015042100130004400_P4.jpg</ref> }}
(새로운 고립주의, 예산 감축, '''한국 민족주의의 성장''' <ref>https://youtu.be/AfUBysT9YYw "일본산 NO" 중소 자영업자들,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유니클로 로고 밟아 뭉개기도</ref><ref>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19/07/11/96427299.2.png</ref><ref>https://newsimg.hankookilbo.com/2019/07/07/201907071518096114_3.jpg</ref><ref>http://www.iwjnews.com/news/photo/201907/32470_12006_5454.jpg</ref><ref>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907/18/2019071801300_0.png</ref>등과 같은)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u>남한에서 미군이 철수<ref>https://file.mk.co.kr/meet/yonhap/2019/09/04/image_readtop_2019_696038_0_093509.jpg</ref>한다면 이어서 중국과 한국이 서로 화해<ref>중국 패권에의 조공국가</ref>할 것이다.</u> ( 전적으로 일본인에게 입은) '''한국인의 격렬한 반일 감정''' 때문에 남한과 일본은 중국에 맞서 효과적으로 연합을 이룩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의 역내 역활은 크게 위축될 것이며,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지위는 보잘것 없는 상태로 될 것이다. <u>한반도 전역이 중국의 지배 아래 들어간다면 아시아의 패권은 중국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다</u>.<ref>https://img6.yna.co.kr/etc/graphic/YH/2015/04/21/GYH2015042100130004400_P4.jpg</ref> }}
==책 발췌==
===서문, 성공회대 중국학과 교수===
서문을 쓴 성공회대 중국학 교수 , 이남주는 인용문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전체주의적인 국가라는 시각에 대해 서구인들의 근본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잘 관찰하고 중국의 발전에 같이 얹어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인용문| 
사실 ' 중국 위협론'의 핵심적인 주장은 매우 단순하다.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경제적 자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와의 공존과 협력을 외치고 있지만, 중국공산당의 일당 지배 체제를 강화시키고 세계의 패권국가가 되려는 전략적 목표에슨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중략~ 따라서 중국 위협론자들은 중국의 정치 체제를 변화시키고 군사적 영향력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적극적인 압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중국의 성장에 따라 패권국가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위협을 느끼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헤게몬'의 내용도 이러한 중국 위협론의 논리적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저자는 패권국가를 향한 열망은 2천년전 진(秦)이라는 최초의 통일국가가 형성된 이후 중국의 통일 세력의 일관된 목표라고 주장하며 중국의 정체성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점은 다른 중국 위협론자들의 주장보다 더욱 근본주의적 입장에 서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점에서 중국 위협론이 갖고 있는 이념적 편향성과 과장된 근거에 대해서 주의를 한다면 '헤게몬'은 우리가 성장하는 중국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출발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천안문의 유혹===
{{인용문|  "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십시오." 이 말은 서구인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에게는 악담하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오랜 중국 역사에서 '재미있는 시간'이란 말은 부패한 조정을 공격하는 무장 산적들과 반란이 만연했던 왕조 말엽의 무질서한 상황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이 말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극히 위험한 상태, 적에게만 닥치기를 바라는 상태를 암시한다.
그렇지만 나는 1980년대 후반까지도 중국을 관찰한 많은 사람들처럼 뒤에 '천안문의 유혹'이라고 여겨지는 사건에 빠져들었다. 이것은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을 통해 해방된 세력이 중국을 자본주의만이 아니라 자유로 이끌고 있다는 속 편한 생각이었다.
새서 대사는 학생들이 연설을 경청하리라 생각했으며, 학생들이 중국의 '변화 대행자'라고 믿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민족주의적인 청중에게서 예정에 없던 신랄한 질문을 받았다. 그 학생은 적잖은 적대감을 표시하면서 대사에게 미국의 아시아 주둔과 타이완 지원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중략~ 중국의 전략 입안자들은 '방위백서'에서 중국이 "21세기에 세계를 이끌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백서 초안자들과 마찬가지로, 새서 대사를 접한 학생들은 중국이 당면한 가장 긴급한 안보 문제는 미국의 아시아 주둔과 전 세계의 문제를 미국이 지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젊은 극렬 애국자들은 중국이 세계의 초강대국이 되기를 바란다. 그들은 무엇보다 유일한 패권국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
===서구의 야만인들===
{{인용문|
'패'(覇)는 2천8백년 전 오직 '적나라한 권력'ㅇ[ 근거하여 고대 중국의 전략가들이 창안한 정치 질서이다. 그 이후 6세기 동안 전개된 것처럼 '패'의 지배하에서는 백성과 자원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이 국가의 '패왕'(覇王)에게 집중되었다. 패왕은 자신에게 집중된 권력을 사용해서 알려진 세계에 속한 모든 국가, 즉 천하(天下)에 자신의 '패권'을 확립한다. 오늘날의 표현으로 한다면, 중국의 옛 전략가들은 레닌이 서구에 전체주의를 도입하기 무려 2천년 전에 어떤 높다높은 권력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체주의를 창안한 것이다.
중국은 이들 종속 국가들에게 종주국의 역할을 하면서 조공을 집행하고 불평등한 조건을 부과하며 각국의 통치자에게 충성을 요구했다. 베이징에 대해 예의를 갖추기를 거부하는 국가들은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했다. 천상의 제국 중국에게는 지리적인 의미의 인접국만 있었다. 로스 먼로가 관찰한 바와 같이, 중국은 오늘날에도 작구의 '인접국'들을 자국의 패권을 인정하는 조공국가와 잠재적인 적국이라는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오늘날 베이징은 외교 문제에서 평등이 아니라 차이를 바란다. 왜냐하면 베이징은 일개 민족국가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문명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
===헤게몬의 탄생===
{{인용문| 진나라의 멸망 과정에서는 법가적 통치 방법의 장단점이 드러났다. 긍적적인 측면으로는 법가 사상이 야망을 가진 통치자를 교육하는 데에는 아주 적합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중국의 첫번째 황제는 법가의 공공연하면서도 야만적이고 냉소적인 조언에 따라 통치를 했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전체주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 동시에 법가들은 권위는 '적나라한 힘'에만 의존하며 효율적인 정부의 주요한 통치 수단은 공포정치라고 주장하면서, 인간 본성에 대해서는 심각한 오판을 했다. 백성들을 공포정치로 탄압해서 복종시킬 수는 있지만, 그런 정책을 실시할때 나타나는 위험은 무뚝뚝한 저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골적인 반란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두려워서 따르는 명령 보다는 자신이 적법하다고 인정하는 권력이 내리는 명령을 훨씬 쉽게 따른다. 법가는 백성들이 군주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데에만 여념이 없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왜 그 명령에 따라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말할 여유가 없었다.  }}
===헤게몬의 부활===
{{인용문| 
마우쩌둥은 자신이 1936년에 쓴 시 '흰눈'에서도 자랑스러운 야심을 거의 숨기지 않고 있다.
무수한 영웅들을 전쟁과 투쟁으로 유혹하는
이 산하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 사악한 진 시황과 한 무제에게는 문화가 없었으며,
당 태종과 송 태후에게는 낭만이 없었다.
칭기즈 칸이 잘하는 것이라고는
활로 독수리를 쏘는 것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시대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들은 모두 지나간 시대의 사람들이고,
오늘날에는 단 한 사람의 진정한 영웅이 존재할 뿐이다.
주석)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은 국공 내전 기간의 마지막 10년 동안 '농민 개혁자'복장을 했으며, 지방 통치의 '신민주주의'를 주장하면서 자신들이 권력을 잡으면 '민주적으로' 통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렇지만 1949년 국민당의 저항이 붕괴되고 중국공산당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마오쩌둥은 이러한 가면을 벗을 때가 왔다고 결정했다. 새로운 민족 정부는 무엇보다 그가 1949년 7월 1일에 선언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민민주주의 독재 정권'이었다.
술을 담는 부대는 새것이었을지 몰라도, 그 안에 담을 술은 여전히 법가 사상이라는 구시대의 낡은 유물이었다. 중국공산당의 쿠데타는 20세기 초에 잠시 개화했던 중국의 시민 사회를 꺽어버린 사건이었다. 또한 그 사건을 통해 사회가 거의 완전히 국가에 종속되는 전통적인 형태의 국가 사회 관계가 부활했다. 공산주의  용어로 은폐되고 또한 황제들이 경멸했던 시민권 이론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다르게 대했지만, 결국은 법가 사상이 되살아난 것이었다. 새로운 중국의 국가는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모로 보나 공산주의였지만 본질적으로 법가 였으며, 전체주의 중국의 독재적인 전통을 이렇게 잇고 있었다. }}
===[[쇼비니즘]]===
{{인용문| 당시 마오쩌둥의 주요 정책은 강제적인 집단농장화와 끊임없는 도덕적 훈계를 강요하는 것이었다. 그에 비해 덩샤오핑은 영리 추구를 현실로 받아들였다.
덩샤오핑은 자신의 현대화 계획에 4개의 견지라는 제한 사항을 추가했다. 그것은 프롤레타리아 독재, 공산당의 영도,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마오쩌둥 사상, 사회주의 노선등이다. 덩샤오핑의 말에 따르면 경제 개혁에 착수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중국공산당과 국가가 계속해서 정치 권력을 독점할 것이며 공식적인 이념을 강요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고대 법가 사상에서 가르쳤던 수준으로 국민들을 확고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논쟁은 권력'수단'의 주변을 맴돌지만, 정치적 논쟁은 권력의 '목적'을 지배하고 있다. 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에는 '실용적'이고 '자유주의적'이기까지 한 반면에, 정치 문제를 논의할 때에는 여전히 '전통적'이고 '보수적'이었다. 경제 논쟁은 비교적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다른 관점에 대해서도 관대했다. 하지만 정치 논쟁에 대해서는 최고 지도자들에게까지 폐쇄적이었으며 위험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덩샤오핑은 여전히 중국이 거리상의 원근을 불문하고 인접 만족들보다 우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민족들에게 당한 치욕을 모두 씻어버릴 수 있는 방법은 중국이잃어버린 자국의 속국과 패권국가의 지위를완전하게 회복하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덩샤오핑의 첫번째 공격 목표는 홍콩과 타이완이었다. ~중략~ 대처는 원래 청나라가 영구히 주릉 반도와 홍콩을 영국에 할양한다고 한 조약이 계속 유효하다고 주장하면서 ~중략~ 결국 패한 쪽은 철의 여인 대처 수상이었다.
베트남이 교훈을 엊지 못했다고 해도, 그 대신에 중국의 다른 인접국들이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전쟁에서는 두 가지의 교훈이 있었다. 첫번째는 어느 나라든 자국내 중국인들을 심하게 잘못 다루면 인민해방군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중국의 동맹국을 공격하면 도리어 중국에게 역공할 수 있는 좋은 빌미를 주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중국 지도자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는, 국가는 인민을 대신해서 언젠가는 '사라져 없어질'권력을 잠시 행사하고 있는 것이라는 공산주의 신화에 동의하는 사람이 공산당 내에서 조차 거의 없다는 것이다. 지도자들까지도 때로는 회의론자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일당
  }}


==스티븐 모셔 영상들==
==스티븐 모셔 영상들==

2019년 9월 4일 (수) 17:45 판

헤게몬 스티븐 모셔.jpg
헤게몬 스티븐 모셔 영본 표지.jpg

헤게몬 (HEGEMON) - 아시아와 세계를 지배하려는 중국의 음모

스티븐 모셔(Steven W. Mosher) (Steven W. Mosher) (지은이),심재훈 (옮긴이)모티브2003-07-10원제 : Hegemon (2000년).[1][2][3]

About Steven W. Mosher

  • 스티븐 모셔의 다른 저작들[4],아시아의 깡패 BULLY[5][6],영업비밀 도난, 산업간첩 그리고 중국의 위협[7][8], 어머니의 시련[9], 중국의 공격[10], 숨겨진 중국으로의 여정[11] [12], 1990년대 한국-통일 전망[13][14]
  • 스티븐 모셔(Steven W. Mosher) 1979년에 혁명 이후의 중국 시골을 연구할 수 있도록 초청을 받은 첫 번째 미국인이었으며, 또한 공산주의 정부의 심기를 건드려 추방당한 첫 번째 미국인이기도 하다. 현재 모셔는 천안문 대학살 이후에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중국의 민주주의 운동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부인 및 자녀들과 함께 버지니아 주의 화이트포스트에 살고 있고, 미국 내 인구조사연구소의 소장이기도 하다. 중국에 대한 몇 권의 저서, 『파괴된 대지』, 『금지된 중국 여행』,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 『미국의 환상과 중국의 현실』, 『어머니의 시련』 등으로 저술에 관련한 상을 받은 중국 전문가이다. [15]


개요

2019년 한창 진행중인 미중무역전쟁의 청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20여년전에 출간된 중국의 패권추구에 대한 전체주의에 대한 경고와 향후 미국이 중국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계도를 그렸다고 볼 수 있다.

수 세기 동안 중국은 인구가 가장 많을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진보 된 경제와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가졌습니다. 그것은 세계를 중심으로 계속 확장하는 중앙 권력인 헤게몬으로 여겨졌다. 스티븐 모셔 (Steven Mosher)는 중국이 여전히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을 본다고 믿고있다. Hegemon에서, Mosher는 지배권에 대한 탐구가 어떻게 중국 서부에서 숨겨져있는 신비로운 얼굴에 대한 지속적인 특징인 중국 국가 공예의 예술적 형태와 같은지를 보여줍니다. Hegemon은 중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에있는 아이디어들에 대한 훌륭한 탐구입니다. 또한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미국의 핵 비밀을 훔치고 중국을 세계 초강대국으로 세우려는 중국의 노력에 대한 오늘날의 헤드 라인 도식 적절합니다. -아마존에서 발췌

[16]

  • 아마존에서

현대 중국을 이해하려면 스티븐 W. 모셔 (Steven W. Mosher)는 그 나라의 고대 자아 감각을 이해해야한다. 지난 50 세기 중 48세기 동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선진 경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문화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의 전문가이자 '어머니 시련'의 저자 인 Mosher는 말합니다.. 중국은 또한 모셔가 "헤게몬"이라고 부르는 개념에 의존하는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있다. "외교 정책의 주요 목표는 지역에 대한 절대적인 지배를 확립해야한다는 비서구적 개념, 그리고 느린 확장으로의 세계." 모셔는“전략적 파트너십”[17]과“가장 선호되는 국가”에 관해 워싱턴에서 나오는 모든 기분 좋은 이야기는 매우 순진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현재의 Pax AmericanaPax Sinica 로 대체하기 위해 미국과의 전세계 경연 대회 중"이라고 썼다 . 다시 말해, 그들은 미국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에서 바꾸려는 것 이상의 것을 원합니다.

모셔는 중국에 대해 가장 널리 퍼진 해로운 신화를 생각한다 : (중국이)민주주의는 미래에 불가피하게, 시장 세력은 자유를 발전시킬 것이며, 미국 문화에 대한 노출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인터넷은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 요컨대 그는 의회와 클린턴 행정부가 수용 한 모든 장밋빛 시나리오에 단호히 반대한다. 이 책은 도발적인 책이며 1989 년 천안문 광장 학살에 대한 깊은 의혹과 빈번한 언급을 감안할 때 중국 정부는 절대 환영하지 않을 것입니다. 심각한 구타를 당하는 많은 미국 엘리트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헨리 키신저 (Henry Kissinger)와 함께 시작한 대부분의 전 국무 장관들은-존 제이 밀러

[18]

패권국가를 향한 중국의 집념
 중국과 같은 초거대 국가가 급성장하는 경우 국제정치 힘의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게 마련이다. 어떤 국가라도 강대국이 되겠다는 것은 당연한 국가 목표이지만 중국은 覇權國(패권국)을 향한 집념이 특히 강하다.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중국은 패권국이 되어야 한다. 중국의 패권주의를 연구한 스티븐 모셔는 『중국은 바이마르공화국의 역사적 불만, 이슬람 혁명국가의 편집증적 민족주의, 세력이 절정이었던 소련의 팽창주의적 야망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중국은 유감이 많은 신흥 超(초)강대국이 아니라 세계의 중심으로서 自國(자국)의 정당한 위치를 되찾을 때를 기다리는 패권국가다』라고 단언한다.


출판사 소개

  • 알라딘

미국 내 강경파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이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는 존재라는 '중국 위협론'을 펼쳐왔는데, 이 책은 그 논리와 주장을 대변한다. 중국 위협론이 국제 정치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 독해가 필요한 책이다.

스티븐 모셔는 1979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당국의 초청을 받은 인물로 20년간 중국에 머물다 1998년 중국 정부로부터 추방당했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우월감에 더하여 아시아에 대한 서구 중심적 사고를 견지하고 있는데, 중국 및 아시아에 대한 과장된 공포가 이를 말해준다.[19]

  • 교보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으로 제기된 '중국 위협론'의 논리와 주장을 대변하는 책이다. 중국의 경제적으로 부상함에 따라 그들 권위주의적 정치 체제와 불투명한 안보문제에만 국한되어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처럼 이미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앞으로도 성장할 중국에 대한, 중국 위협론에 대한, 그리고 우리 한국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특징 또는 강점 “서구인이 중국에 대해 마우쩌뚱(모택동) 사후 죽의 장막이 무너진 뒤에 발표한 책 중에서 최고의 서적이다.” - 월스트리트 저널

“이 책은 현지배자의 통치를 받는 중국 사회의 본질과 미래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 철저하고 신뢰할 만한 모셔의 목격담은 충격적이며, 이 책 자체는 인상적이고 주목되는 증언이다.” - 뉴욕 타임스

“지금까지 이 책처럼 미국인의 중국에 대한 편견이 변화하는 과정을 상세히 분석한 책은 거의 없었다.” - 제이 매튜스, 전 워싱턴포스트 베이징지국장.

책 내용중에서

대한민국 관련

P208 속국의 복귀 : 한국 문제

한반도는 전략적으로 중국과 러시아, 일본의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동아시아를 지배하기 위한 관문의 역활을 하는 곳이다. 강경 노선의 스탈린주의 국가인 북한은 백만 대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소련이 갈라져 있던 시기에는 양국의 적대 관계를 교묘하게 이용했다. 소련이 붕괴되고 그 이후에 러시아 내분이 일어나면서 북한은 주로 베이징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중국이 제공하는 곡식과 석유를 운반할 수 있는 철로가 없었더라면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북한의 기근은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미사일 기술 도움이 없었다면 빠른 시간 안에 노동 미사일을 발사하지 못했을 것이며, 아니면 한참 지난 뒤에도 발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러시아의 극동'[20]을 수복하면 평양은 영원히 러시아를 포기하고 중국의 속국으로 남을 것이다.

김정일 정권이 붕괴하면 베이징은 군대를 북한으로 이동시켜 괴뢰 정권을 수립하거나 자국의 조건에 따라 한반도 통일을 조정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할 것이다. 그 조건이란 미군의 한반도 완전철수, 한미 안보 조약의 폐기, 나아가 한국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비동맹국 지위의 공식적인 선언이 될 것이다. [21][22][23]미군이 스스로 철수[24]한다면 중국은 먼저 효과적으로 한국을 중립 지역으로 만든 다음에 점차로 전통적인 속국의 상태로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고립주의, 예산 감축, 한국 민족주의의 성장 [25][26][27][28][29]등과 같은)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남한에서 미군이 철수[30]한다면 이어서 중국과 한국이 서로 화해[31]할 것이다. ( 전적으로 일본인에게 입은) 한국인의 격렬한 반일 감정 때문에 남한과 일본은 중국에 맞서 효과적으로 연합을 이룩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의 역내 역활은 크게 위축될 것이며,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지위는 보잘것 없는 상태로 될 것이다. 한반도 전역이 중국의 지배 아래 들어간다면 아시아의 패권은 중국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다.[32]


책 발췌

서문, 성공회대 중국학과 교수

서문을 쓴 성공회대 중국학 교수 , 이남주는 인용문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전체주의적인 국가라는 시각에 대해 서구인들의 근본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잘 관찰하고 중국의 발전에 같이 얹어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사실 ' 중국 위협론'의 핵심적인 주장은 매우 단순하다.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경제적 자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와의 공존과 협력을 외치고 있지만, 중국공산당의 일당 지배 체제를 강화시키고 세계의 패권국가가 되려는 전략적 목표에슨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중략~ 따라서 중국 위협론자들은 중국의 정치 체제를 변화시키고 군사적 영향력의 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적극적인 압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중국의 성장에 따라 패권국가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위협을 느끼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헤게몬'의 내용도 이러한 중국 위협론의 논리적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저자는 패권국가를 향한 열망은 2천년전 진(秦)이라는 최초의 통일국가가 형성된 이후 중국의 통일 세력의 일관된 목표라고 주장하며 중국의 정체성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점은 다른 중국 위협론자들의 주장보다 더욱 근본주의적 입장에 서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점에서 중국 위협론이 갖고 있는 이념적 편향성과 과장된 근거에 대해서 주의를 한다면 '헤게몬'은 우리가 성장하는 중국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의 출발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안문의 유혹

"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십시오." 이 말은 서구인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에게는 악담하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오랜 중국 역사에서 '재미있는 시간'이란 말은 부패한 조정을 공격하는 무장 산적들과 반란이 만연했던 왕조 말엽의 무질서한 상황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이 말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극히 위험한 상태, 적에게만 닥치기를 바라는 상태를 암시한다.

그렇지만 나는 1980년대 후반까지도 중국을 관찰한 많은 사람들처럼 뒤에 '천안문의 유혹'이라고 여겨지는 사건에 빠져들었다. 이것은 덩샤오핑의 경제 개혁을 통해 해방된 세력이 중국을 자본주의만이 아니라 자유로 이끌고 있다는 속 편한 생각이었다.

새서 대사는 학생들이 연설을 경청하리라 생각했으며, 학생들이 중국의 '변화 대행자'라고 믿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민족주의적인 청중에게서 예정에 없던 신랄한 질문을 받았다. 그 학생은 적잖은 적대감을 표시하면서 대사에게 미국의 아시아 주둔과 타이완 지원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중략~ 중국의 전략 입안자들은 '방위백서'에서 중국이 "21세기에 세계를 이끌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백서 초안자들과 마찬가지로, 새서 대사를 접한 학생들은 중국이 당면한 가장 긴급한 안보 문제는 미국의 아시아 주둔과 전 세계의 문제를 미국이 지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젊은 극렬 애국자들은 중국이 세계의 초강대국이 되기를 바란다. 그들은 무엇보다 유일한 패권국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서구의 야만인들

'패'(覇)는 2천8백년 전 오직 '적나라한 권력'ㅇ[ 근거하여 고대 중국의 전략가들이 창안한 정치 질서이다. 그 이후 6세기 동안 전개된 것처럼 '패'의 지배하에서는 백성과 자원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이 국가의 '패왕'(覇王)에게 집중되었다. 패왕은 자신에게 집중된 권력을 사용해서 알려진 세계에 속한 모든 국가, 즉 천하(天下)에 자신의 '패권'을 확립한다. 오늘날의 표현으로 한다면, 중국의 옛 전략가들은 레닌이 서구에 전체주의를 도입하기 무려 2천년 전에 어떤 높다높은 권력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체주의를 창안한 것이다. 중국은 이들 종속 국가들에게 종주국의 역할을 하면서 조공을 집행하고 불평등한 조건을 부과하며 각국의 통치자에게 충성을 요구했다. 베이징에 대해 예의를 갖추기를 거부하는 국가들은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했다. 천상의 제국 중국에게는 지리적인 의미의 인접국만 있었다. 로스 먼로가 관찰한 바와 같이, 중국은 오늘날에도 작구의 '인접국'들을 자국의 패권을 인정하는 조공국가와 잠재적인 적국이라는 두 종류로 분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오늘날 베이징은 외교 문제에서 평등이 아니라 차이를 바란다. 왜냐하면 베이징은 일개 민족국가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문명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헤게몬의 탄생

진나라의 멸망 과정에서는 법가적 통치 방법의 장단점이 드러났다. 긍적적인 측면으로는 법가 사상이 야망을 가진 통치자를 교육하는 데에는 아주 적합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중국의 첫번째 황제는 법가의 공공연하면서도 야만적이고 냉소적인 조언에 따라 통치를 했기 때문에 세계 최초의 전체주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었다. 동시에 법가들은 권위는 '적나라한 힘'에만 의존하며 효율적인 정부의 주요한 통치 수단은 공포정치라고 주장하면서, 인간 본성에 대해서는 심각한 오판을 했다. 백성들을 공포정치로 탄압해서 복종시킬 수는 있지만, 그런 정책을 실시할때 나타나는 위험은 무뚝뚝한 저항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골적인 반란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두려워서 따르는 명령 보다는 자신이 적법하다고 인정하는 권력이 내리는 명령을 훨씬 쉽게 따른다. 법가는 백성들이 군주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하는 데에만 여념이 없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왜 그 명령에 따라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말할 여유가 없었다.


헤게몬의 부활

마우쩌둥은 자신이 1936년에 쓴 시 '흰눈'에서도 자랑스러운 야심을 거의 숨기지 않고 있다.

무수한 영웅들을 전쟁과 투쟁으로 유혹하는 이 산하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 사악한 진 시황과 한 무제에게는 문화가 없었으며, 당 태종과 송 태후에게는 낭만이 없었다. 칭기즈 칸이 잘하는 것이라고는 활로 독수리를 쏘는 것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시대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들은 모두 지나간 시대의 사람들이고, 오늘날에는 단 한 사람의 진정한 영웅이 존재할 뿐이다.

주석)마오쩌둥과 중국 공산당은 국공 내전 기간의 마지막 10년 동안 '농민 개혁자'복장을 했으며, 지방 통치의 '신민주주의'를 주장하면서 자신들이 권력을 잡으면 '민주적으로' 통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렇지만 1949년 국민당의 저항이 붕괴되고 중국공산당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마오쩌둥은 이러한 가면을 벗을 때가 왔다고 결정했다. 새로운 민족 정부는 무엇보다 그가 1949년 7월 1일에 선언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민민주주의 독재 정권'이었다.

술을 담는 부대는 새것이었을지 몰라도, 그 안에 담을 술은 여전히 법가 사상이라는 구시대의 낡은 유물이었다. 중국공산당의 쿠데타는 20세기 초에 잠시 개화했던 중국의 시민 사회를 꺽어버린 사건이었다. 또한 그 사건을 통해 사회가 거의 완전히 국가에 종속되는 전통적인 형태의 국가 사회 관계가 부활했다. 공산주의 용어로 은폐되고 또한 황제들이 경멸했던 시민권 이론에 대해 형식적으로는 다르게 대했지만, 결국은 법가 사상이 되살아난 것이었다. 새로운 중국의 국가는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모로 보나 공산주의였지만 본질적으로 법가 였으며, 전체주의 중국의 독재적인 전통을 이렇게 잇고 있었다.


쇼비니즘

당시 마오쩌둥의 주요 정책은 강제적인 집단농장화와 끊임없는 도덕적 훈계를 강요하는 것이었다. 그에 비해 덩샤오핑은 영리 추구를 현실로 받아들였다.

덩샤오핑은 자신의 현대화 계획에 4개의 견지라는 제한 사항을 추가했다. 그것은 프롤레타리아 독재, 공산당의 영도,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마오쩌둥 사상, 사회주의 노선등이다. 덩샤오핑의 말에 따르면 경제 개혁에 착수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중국공산당과 국가가 계속해서 정치 권력을 독점할 것이며 공식적인 이념을 강요할 것이다. 또한 중국의 고대 법가 사상에서 가르쳤던 수준으로 국민들을 확고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논쟁은 권력'수단'의 주변을 맴돌지만, 정치적 논쟁은 권력의 '목적'을 지배하고 있다. 경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에는 '실용적'이고 '자유주의적'이기까지 한 반면에, 정치 문제를 논의할 때에는 여전히 '전통적'이고 '보수적'이었다. 경제 논쟁은 비교적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다른 관점에 대해서도 관대했다. 하지만 정치 논쟁에 대해서는 최고 지도자들에게까지 폐쇄적이었으며 위험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덩샤오핑은 여전히 중국이 거리상의 원근을 불문하고 인접 만족들보다 우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민족들에게 당한 치욕을 모두 씻어버릴 수 있는 방법은 중국이잃어버린 자국의 속국과 패권국가의 지위를완전하게 회복하는 것밖에 없을 것이다.

덩샤오핑의 첫번째 공격 목표는 홍콩과 타이완이었다. ~중략~ 대처는 원래 청나라가 영구히 주릉 반도와 홍콩을 영국에 할양한다고 한 조약이 계속 유효하다고 주장하면서 ~중략~ 결국 패한 쪽은 철의 여인 대처 수상이었다.

베트남이 교훈을 엊지 못했다고 해도, 그 대신에 중국의 다른 인접국들이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 전쟁에서는 두 가지의 교훈이 있었다. 첫번째는 어느 나라든 자국내 중국인들을 심하게 잘못 다루면 인민해방군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중국의 동맹국을 공격하면 도리어 중국에게 역공할 수 있는 좋은 빌미를 주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중국 지도자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는, 국가는 인민을 대신해서 언젠가는 '사라져 없어질'권력을 잠시 행사하고 있는 것이라는 공산주의 신화에 동의하는 사람이 공산당 내에서 조차 거의 없다는 것이다. 지도자들까지도 때로는 회의론자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일당












스티븐 모셔 영상들

  • Bully of Asia: Why China’s Dream Is the New Threat to World Order
  • US-China Trade War & Hong Kong Protests Expose China’s Critical Weaknesses—Steven Mosher


같이 보기

인도 태평양 전략 보고서
초한전
중국 국방 백서
중국몽
일대일로
홍콩 항의 시위
홍콩 자유혁명
미중무역전쟁
' 사실 남 길들이기는 중국의 오랜 취미다. 팍스 시니카를 중국말로 옮기면 중화(中華)주의다. 중화주의는 주변국을 오랑캐로 본다. 오랑캐는 길들이기의 대상이다. 일찍이 맹자부터 말했다. “나는 중국이 오랑캐를 변화시킨다는 말은 들었으나 오랑캐가 중국을 바꿨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吾聞用夏變夷者, 未聞變於夷者也)” '[33]
' 상상해 보라. 만약 중국이 미국 대통령의 DNA를 입수해 그와 그의 직계 가족을 표적으로 한 특정 병원체를 설계한다면? 예를 들면 트럼프 가족의 가계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라면 중국은 세계 정상을 차지하는데 큰 장벽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

각주

  1.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21353 알라딘 헤게몬
  2.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0556028&orderClick=LAG&Kc= 교보 헤게몬
  3. https://www.amazon.com/Steven-W.-Mosher/e/B077RR1T58/ref=ntt_dp_epwbk_0 아마존 Steven W. Mosher
  4. https://www.amazon.com/s?k=Steven+W.+Mosher&i=amazon-devices&ref=nb_sb_noss
  5. https://www.amazon.com/Bully-Asia-Chinas-Dream-Threat/dp/1621576965/ref=sr_1_1?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1 Bully of Asia: Why China's Dream is the New Threat to World Order
  6. 51xhc1ghFtL._SX324_BO1,204,203,200_.jpg
  7. https://www.amazon.com/Trade-Secret-Industrial-Espionage-Threat/dp/143989938X/ref=sr_1_4?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4 Trade Secret Theft, Industrial Espionage, and the China Threat
  8. 51C6IWrli0L._SX314_BO1,204,203,200_.jpg
  9. https://www.amazon.com/Mothers-Ordeal-Womans-Against-One-Child/dp/0151626626/ref=sr_1_5?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5 Mother's Ordeal: One Woman's Fight Against China's One-Child Policy
  10. https://www.amazon.com/China-Attacks-Chuck-DeVore-ebook/dp/B00B0GC8DK/ref=sr_1_8?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8 414JENLcXdL.jpg
  11. https://www.amazon.com/Journey-Forbidden-China-Steven-Mosher/dp/0029217105/ref=sr_1_9?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9 Journey to the Forbidden China
  12. 51n%2BVG3-%2BQL._SX327_BO1,204,203,200_.jpg
  13. https://www.amazon.com/gp/product/1560000104/ref=dbs_a_def_rwt_bibl_vppi_i16 Korea in the 1990s: Prospects for Unification
  14. 51LFlyjJyrL._SX332_BO1,204,203,200_.jpg
  15.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0556028&orderClick=LAG&Kc=
  16. https://www.amazon.com/Hegemon-Chinas-Plan-Dominate-World-ebook/dp/B00UY38XMU/ref=sr_1_3?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3 아마존 헤게몬
  17. 클린턴이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쉽"으로 규정
  18. https://www.amazon.com/Hegemon-Chinas-Plan-Dominate-World-ebook/dp/B00UY38XMU/ref=sr_1_3?keywords=Steven+W.+Mosher&qid=1567569804&s=amazon-devices&sr=8-3 아마존 헤게몬
  19. 알라딘의 책소개문은 미국의 중국 위협론에 대해 서구적인 관점에서 동양을 제대로 이해 못한다. 그리고 미국의 잘못된 관점이 아니라 미국의 중국위협론을 이해하면서 친중국으로 우리나라는 가야함을 인식의 밑바닥에 가지고 있다.
  20. 과거 청의 지배영역이었던 현재 극동의 러시아 영토를 지칭함
  21. 3불정책은 사드 추가 배치 배제,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제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거부 등 정부가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해 중국에 제시한 정책이다.
  22. 0a5de142e6d8d870c74937ea160a1c0f_bl52in8ReHyRRTnUNCZ.jpg
  2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06_0000139983
  24. 국방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3/2019090301315.html 미군기지 반환, 미국과 장기간 협의했다...美 압박 의도 아냐"
  25. https://youtu.be/AfUBysT9YYw "일본산 NO" 중소 자영업자들,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유니클로 로고 밟아 뭉개기도
  26. 96427299.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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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9071801300_0.png
  30. image_readtop_2019_696038_0_093509.jpg
  31. 중국 패권에의 조공국가
  32. GYH2015042100130004400_P4.jpg
  33. https://news.joins.com/article/4605717 중국, 길들일 건가 길들여질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