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언론사 Voice of America (미국의 소리) 방송을 말한다.[1] 1942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한국어 방송도 하고 있다. 일제말기 이승만 전 대통령이 단파방송으로 조국 독립에 대한 것을 말했으며 경성방송국에서 단파방송으로 이 전 대통령의 방송을 들었다는 것을 알고 총독부가 난리가 났었다.[2]
- 이승만이 1942년 워싱턴에서 VOA 방송을 통해 고국의 동포들에게 보낸 메시지 듣기 1942년 6월 13일
일제하에서 이 방송을 듣다 검거된 사례가 더러 있다.[4]
미군정 시기에는 1945년 12월 1일부터 샌프란시스코(桑港)에서 송출하는 VOA 한국어 방송을 서울중앙방송국이 매일 아침 7시 5분에 시작하여 30분간 국내에 중계방송하기도 했다.[3] 저녁에도 6:30 부터 7:00 까지 30분간 방송하였다.[5]
냉전 종식이후 구 공산권 언어로 하던 방송은 끝났지만 한국어 방송은 현재도 제공하고 있다.[6]
근래에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도 하고 있다.[7]
언론의 자유는 중요합니다. VOA가 있습니다.
각주
- ↑ Voice of America - Wikipedia
- ↑ 관련기사(출처:펜엔드마이크)
- ↑ 3.0 3.1 상항(桑港, 샌프란시스코)으로부터 국어방송(國語放送) 중계(中繼) 1945-12-02 영남일보(嶺南日報) 2면
- ↑ 開城送信所 직원 宋珍根. 朴龍信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신되는 '美國 의 소리' 단파방송 청취혐의로 피검됨. 1942년 12월 24일
- ↑ 라디오 신조선보[新朝鮮報] 1946년 01월 16일 2면8단
- ↑ VOA 한국어
- ↑ VO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