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건강 상태가 곧 사망에 이를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직무 수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고, 남은 기대수명도 아주 길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후계 문제에 대해 준비하는 듯한 정황들이 보인다. 탈북자들이 북한 내부 정보망으로부터 전해 듣는 소식을 모두 믿을 수는 없지만 대강의 분위기를 짐작하는 데는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정은 아들의 승계 준비(?)

김정은에게 2009년 경 출생한 아들이 있다고 한다.


김여정

김정은의 아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김정은이 곧 집무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된다면 김여정이 후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간부들에게 김여정 명의의 지시가 자주 내려간다고 한다.

김평일

수십년간 동유럽 국가의 대사로 나가 있다가 최근 평양으로 소환되었는데, 후계구도와의 관련성을 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여정이 나이 어린 여자라서 탈락한다면 유력한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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