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羅卿瑗)은 제17~20대 국회의원이며, 문재인정부인 2018년 12월 대한민국의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에 선출되었다.
생애
1963년 홍신학원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나채성의 4녀중 장녀로 서울 동작구에서 태어난 서울 토박이다. 할아버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고, 1남 1녀를 두었다.[1]
사법연수원 24기 수료하고 1999년 인천지방법원, 2002년 서울행정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였다.
2002년 한나라당에 입당, 정치에 입문하였다. 나경원은 제 16대 대선기간, 이회창의 요청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당시 소신 판결을 해온 이회창 후보를 법관시절부터 존경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회창이 대선 패배하자 변호사 활동을 재개했다.
2003년 한나라당 운영위원으로 선출되면서 정계 복귀했다. 그리고 17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비례대표 11번으로 당선되었다.
대통령 꿈을 꾸다
- "대통령병 걸린 나경원이 황교안 견제한다"
박근혜 탄핵전으로 돌아가기
2019.8.7 탈당파였던 바른미래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 탄핵전의 한나라당으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박근혜탄핵이 대한민국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전혀 감도 못잡는 대한민국 제1야당의 원내대표란 작자의 행태를 잘 보고 있다.
평가
- 계파색이 옅은 정치인으로 호불호가 엇갈린다는 평이다.
- 국가 보안법 폐지 반대했으나, 개정에는 동의했다.
- "문재인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발언 으로 2019년 더불어민주당과 문빠들의 집중포화를 당했다.관련 뉴스
- 2019년 수석대변인 발언과 조국에 대한 비난을 하며 나경원을 응원하는 지지층은 "나다르크"라 칭했다.
- 2019년 1년 남짓 원내대표 나경원은 당대표 황교안과 함께 야당의 지도부를 이끌었는데, 투쟁을 모르는 나약한 웰빙야당의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이 우파내에서 적지 않았다.
특히 민주당의 여러 비리관련 이슈를 선점할수 있는 상황인데도 이전의 야당이라면, 국회를 발목잡고 원외투쟁 및 단체 삭발과 단식투쟁으로 광화문광장에 몰려갈 상황에서 그런것은 전혀모르는 바른생활하는 아이처럼 말하고 움직였다.
이런것들이 야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게 만든 요소로 작용하였다.
정치경력
- 2002.09 ~ 2002.12 제16대 대선 이회창 후보 여성특별보좌
- 2003.12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
- 2004.05 ~ 2008.05 제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
- 2005.01 ~ 2006.01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2006.07 ~ 2008.03 한나라당 대변인
- 2007.10 제17대 대선 이명박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2008.05 ~ 2011.09 제18대 국회의원(서울 중구, 한나라당)
- 2010.07 한나라당 최고위원
- 2010.07 한나라당 공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1.07 ~ 2012.01 한나라당 최고위원
- 2011.10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
- 2014.07 ~ 2016.05 제19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 새누리당)
- 2016.05 ~ 2020.04.15 제20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 새누리당→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 2016.09 ~ 2016.11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 2018.12.11 ~ 2019.12.9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2018.12 ~ 2019.02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 2019.02 ~ 2019.12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선거이력
- 제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 18대 국회의원 서울 중구
- 제 34대 서울시장 보궐선거 낙선
- 제 19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 을
- 제 20대 국회의원
- 제 21대 총선 동작구 을에서 낙선[3]
각주
- ↑ 다운증후군 딸을 두고있다.
- ↑
- ↑ 나경원, 정치신인에 패배… 5선 좌절 동아일보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