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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최근 수정 : 2021년 4월 14일 (수) 13:13

한자: 大恐慌
영어: Great Depression

개요

1930년대 세계를 강타한 불황.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불황이었으며 현재까지도 이보다 더 큰 불황은 없었다. 또한 이 경제 불황과 그로 인한 세계 각국의 정치 세력 변화는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되었다.

원인과 과정

케인즈 학파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으로 인한 과잉설비에 비한 총수요의 부족을 들고 있다. 즉, 유럽에서 발생한 제1차 세계대전에서 필요했던 수많은 군수품을 보급하기 위해 건설된 미국 공장이 전쟁이 끝나자 군수품에 대한 수요도 사라졌을 뿐더러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이 이 제품들을 다 수요하지도 못했기에, 이러한 총수요의 부족은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노동자에 대한 해고->해고로 인한 가계소득 감소->가계소득 감소로 인한 총수요 감소->기업 실적 악화->해고"와 같은 과정을 거치며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경제를 악화시켰다고 진단했다. 이 설명은 오랜기간 정설로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도 다수의 학자들이 지지하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주장이 1970년대 통화주의자인 밀턴 프리드먼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요지는 다음과 같다. 당시 연방준비제도가 급격히 시중 통화량을 회수했는데 이로 인해 총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사태가 악화되었다는 주장이다. 결국 잘못된 통화정책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까지도 학계에서 완전히 동의하는 설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영향

미국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실업자들

허버트 후버 대통령의 공화당 정부가 실각하고 민주당의 장기 집권기가 시작되었다.

독일

히틀러나치당이 선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

신흥국이었던 일본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으며 군부가 발흥하는 계기가 된다.

경제학계 및 경제정책

신고전학파 계열의 영향력이 대폭 축소되고 케인즈 학파가 득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세계 각국은 케인즈 학파의 주장에 입각한 재정확대정책과 시장에 대한 개입 정책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추세는 1980년대 신자유주의의 등장 전까지 이어진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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