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日本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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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明治維新
개요
메이지 유신 또는 명치 유신은 막번 체제를 해체하고 왕정 복고를 통한 중앙 통일 권력의 확립에 이르는 광범위한 변혁 과정을 총칭한다. 메이지 유신은 학문상 명칭이며, 당시 고잇신(일본어: 御一新) 등으로 불렸다. 메이지 유신의 개시 시기는 1868년이며 종료 시기는 1871년 폐번치현(廢藩置縣), 1873년 지조개정(地租改正), 1877년 세이난 전쟁(西南戰爭), 1889년 헌법 발표 등 여러 설이 있으며 정설은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학계에서는 1889년 헌법 제정으로 메이지 유신이 종료되었다고 본다.
메이지 유신의 결과로 일본은 아시아에서 당시 유일하게 스스로 근대화를 이룩했고, 덕분에 태국과 유이하게 식민지가 되지 않았으며 러일전쟁까지 이기며 서강열강의 일원이 되었다.
메이지 유신은 일본이 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근대화 과정이었다.
여담이지만, 추측컨대 박정희가 단행한 유신은 이 메이지유신에서 여기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유신헌법도 메이지 헌법을 참고했다는 것이 유력하다. 국민교육헌장이 교육칙어를 베꼈다는 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일본이 아닌 독일에서 가져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