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日本史

일본어: 邪馬台国[1]

개요

야마타이국은 2세기부터 3세기까지 일본열도에 존재했던 구니(国、くに)의 하나이다. 야마타이국은 왜 여왕(倭女王) 히미코(卑弥呼)가 지배했으며 왜국연합의 수도가 있었던 곳이다. 야마타이국은 구누국(狗奴国)과 대립한것으로 보인다.

야마타이국의 위치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규슈(九州)에 위치했다는 설과 기나이(畿内)에 위치했다는 두 설이 있다.

야마타이국에 대한 내용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나오는데 실제 일본에 대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야마타이국은 기록에 남은 일본 의 가장 오래된 국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으로 말하면 고조선 같은 위상인데, 위서에 나온 그 위치 대로 하면 일본 열도가 아닌 일본 열도에서 멀리 떨어진 태평양의 전혀 엉뚱한 위치에 존재한 것이 된다.

위치기록이 엉망이기 때문에 일본 국립대학에 라이벌이자 최고 투톱 대학인 도쿄대학에서는 큐슈설, 교토대학에서는 키나이 설을 밀고 있는데, 나름 두 대학이 라이벌로서 학문적인 연구에서도 경쟁을 하는 양상이다.

일본에 있는 다른 나라를 견제하고 중국에 책봉을 받아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였는지 야마타이국은 조공과 노예를 위의 2대 황제 조예에게 받치고 책봉을 받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기록이 중국의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남아서 이게 일본에 대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 된 것이다.

TMI

  • 야마타이국은 에도시대에 아라이 하쿠세키라는 학자가 중국어 발음을 듣고 적은것으로, 원래는 야마토국(大和國)으로 읽는경우가 잦았다.



각주

  1. やまたいこ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