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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최근 수정 : 2019년 12월 6일 (금) 17:58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소개

문정인(文正仁, 1951년 3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다.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 2017년 5월 21일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됐다. 동아시아재단 영문 계간지 《Global Asia》 의 편집인이기도 하다.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애고 분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School of Global Policy and Strategy 의 Krause 석좌 연구원 및 Duke 대학 Asia-Pacific Studies Institute의 겸임교수로 있다. 또한 비핵화와 핵확산방지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리더십 네트워크 공동의장으로 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과 통일연구원장,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장관급)과 외교통상부의 국제안보대사직, 그리고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장을 역임하였다.

중국의 핵우산 품속으로 들어가자

지소미아 폐기 문제로 한미간의 동맹을 허물려고 했던지 한달도 안되어,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의 한국 방문일에 대한민국을 중국의 핵우산속으로 들어가면 어떻겠냐는 발언을 하였다.

  • 문정인 대통령특보 "미군 철수땐 中이 핵우산 제공하면 어떻겠나"[1][2][3]
문정인〈사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4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만약 북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중국이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하고 그 상태로 북한과 협상을 하는 방안은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이날 회의 사회를 보면서 이 같은 돌발 질문을 중국 측 참석자에게 던졌다. 대통령 안보특보가 주한미군 철수를 가정하면서 중국에 우리 안보를 맡기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본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 회의 기조연설에서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방사포 도발과 대미(對美) 압박 발언에 대해 "북한이 현재 위태로운 상황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적어도 대화 경로는 열려 있다"고 했다. 또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찰스 쿱찬 조지타운대 교수 겸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한반도에 전쟁이 100% 없을 거라고 너무 확신하지 말라(don't be so sure)"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관계를 개선하는 데는 몇 십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긴 호흡을 갖고 협상해야 한다"면서 "북한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했다.

- 문재인대통령 "한중 간 긴밀한 대화"…왕이 "교역 개방으로 더 발전"[4], - "온갖방법으로 中먹칠" 왕이, 오늘은 정·재계 앞서 美 때렸다[5], 中 왕이 “韓, 신뢰할 수 있어…美 패권주의 실패할 것”[6]


  • 이럴수가! 美 버리고 中 핵우산 받자는 안보특보


  • 스캇 美상원 "주한미군 철수시 中이 韓에 핵우산?…웃기는 소리"[7][8]
스캇 의원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웃기는 발언이라 생각한다" "중국의 행동을 봐라. 홍콩이 좋은 예다. 중국 공산당은 홍콩이 중국으로 이양되기 전 영국이 홍콩 시민들에게 보장했던 기본권을 인정하고 있지 않다. 중국은 중국 공산당이 다스리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한국은 중국이 핵우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 것 같은데 공산국가 중국이 방어해 준 나라가 어디 있느냐"며 홍콩과 대만을 거론하면서 "중국은 침략자"라고 강조했다. 스캇 의원은 또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을 상대로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이 북한과의 협상에서 군사력 사용 등 모든 선택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옳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태국 출신의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민주당·일리노이)도RFA와의 인터뷰에서 문 특보의 발언에 대해 "중국이 동북아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며 "미국이 한국, 일본과 강력한 동맹을 유지하면서 이 지역에 계속 주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쉬 홀리 상원의원도 (공화당·미주리) "한국과 미국이 갈라지는 것은 서로에게 매우 좋지 않은 일"이라며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특보는 지난 4일 한국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개최한 국제회의에서 "북한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중국이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하고 그 상태로 북한과 협상을 하는 방안은 어떻겠냐"고 말했었다.

  • 인터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북핵 한국 겨냥 안한다는 주장 황당…미-한 지휘권 분리, 북한 오판 부를 것”[9]
  • 인터뷰: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한국, 핵무장해도 동맹 벗어나면 소용없어”[10]

논란

이슬람 종교 논란

문정인은 2017년 6월 22일 한 팟캐스트에서 보내온 이메일 답변을 통해 "저는 불교집안에서 태어나 스스로 불교신자로 간주해왔다. 그러나 군 복무 후 대학교에 복학하면서 이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76년부터 2년 동안 이슬람으로 개종, 한국 이슬람중앙연합회 국제담당 사무차장도 했다"고 말했다. [11]

2012년 중동연구가 최수경씨는 코람데오닷컴에 기고한 글에서 "문정인 교수는 대학 재학시절 사병으로 군 복무중 특사단의 일원으로 중동에 따라간 특이한 이력이 있다. 물론 그의 뛰어난 영어실력과 대단한 붙임성 근성 때문"이라며 "이 무렵 그는 사우디 왕실의 한 왕자와 의형제를 맺어 무슬림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청년 시절엔 한국이슬람중앙회 국제담당 사무차장으로 이슬람 관련 영어원서를 10여권이나 번역할 정도로 이슬람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월간조선의 기사에 따르면[12] 문정인이 과거 중앙정보부 지원사병으로 군복무를 하며 중동 프로젝트를 보조했다고 한다.

2019년 8월 문정인이 주미대사로 낙점될 때 중동전문가라는 점이 대사 발탁에 작용했다고 한다. 이슬람 문화에 정통한 문정인은 군 복무 중 중앙정보부 중동 관련업무를 맡으면서 사우디 왕가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고, 1970년대 미 공화당 측 후원으로 메릴랜드 대학교 유학을 갔는데, 이때 미 공화당을 연결해준 것이 사우디 왕가라고 한다.[13]

보수 기독교계는 문정인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반미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문정인은 "1978년 미국 유학을 가고 미국서 교수생활 할 때는 이슬람에 귀의하지 못했고 오히려 자녀들을 주일학교에 보내는 관계로 기독교에 가까웠다"면서 "1994년 연세대 부임 시에도 종교를 기독교로 기재하기도 했다. 기독교 역시 귀의하지는 않았다. 지금 제 종교를 묻는다면 종교가 없다가 정답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2005년 한국 이슬람 50주년 행사 때 '한국 이슬람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특별강연을 하는 등 이슬람을 대변하는 활동을 했으며 9.11테러와 김선일 참수 등 이슬람 테러가 일어났을 때도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변호한 이력이 있다. 심지어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당시 미국을 맹비난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정책 및 사상 관련

문정인은 대북 화해협력 정책으로 알려진 햇볕정책의 주창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대화론자이기도 하다. 일부 우파 진영에서는 문정인을 간첩, 빨갱이, 한미동맹에 비판적인 종북주의자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2017년 6월 16일 워싱턴 우드로우 윌슨 센터 강연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과 한미연합 군사훈련의 규모축소 또는 잠정 중단’을 주장, 한국에서 커다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북한 지도부에 대한 ‘참수’ 용어 사용에 반대, 송영무 국방장관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2017년 6월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으로 문정인은 외교안보 정책 논쟁의 중심에 서 왔다.

개인 및 가족 도덕성 관련

문정인은 ‘행담도 스캔들’로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2004년 9월경 당시 외국인투자를 총괄하는 동북아시대위원장으로 있던 문정인은 싱가포르 투자 회사인 행담도 개발(주)의 김재복 사장에 행담도 개발 2단계 사업 추진 관련 지원의향서를 발급한 바 있는데 검찰은 이 지원의향서에 허위가 있다 하여 문정인과 당시 동북아시대위원회 기조실장인 정태인을 공문서위조죄로 기소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 1, 2심은 물론 대법원에서도 이 지원의향서에 대해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게재한 '추천서'라 판단하여 최종 무죄를 판단하였다.

그 과정에서 문정인의 아들 문기현의 국적 포기문제가 불거져 나온 바 있다. 당시 언론은 문기현이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2005년 1월에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국적 포기를 한 것으로 보도, 커다란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오자 법무부와 병무청은 문기현이 1998년 미국 국적 취득과 동시에 한국 국적을 이미 상실했기 때문에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2005년 1월에 국적포기를 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함으로서 논란은 해소된 바 있다. 이 기사는 문기현이 98년에 포기한 국적을 2003년 1월에 신고한 것인데 이를 국적포기로 잘못 보도하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각주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91435 문정인 대통령특보 "미군 철수땐 中이 핵우산 제공하면 어떻겠나"
  2.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73 "韓美동맹 종식되길 바란다"던 문정인...또 "미군 철수하면 중국이 한국에 '핵우산' 제공 어떻겠나" 궤변
  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4_0000850787&cID=10201&pID=10200 문정인 "文, 평화프로세스 결정해야…북한 압박할지 동맹할지"
  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593780 文대통령 "한중 간 긴밀한 대화"…왕이 "교역 개방으로 더 발전"
  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58209 "온갖방법으로 中먹칠" 왕이, - 오늘은 정·재계 앞서 美 때렸다
  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57175 中 왕이 “韓, 신뢰할 수 있어…美 패권주의 실패할 것”
  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4344384&sid1=001 스캇 美상원 "주한미군 철수시 中이 韓에 핵우산?…웃기는 소리"
  8. 0004344384_001_20191206110307288.jpg 미국 공화당 소속의 릭 스캇 상원의원
  9. https://www.voakorea.com/a/5133584.html [인터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북핵 한국 겨냥 안한다는 주장 황당…미-한 지휘권 분리, 북한 오판 부를 것”
  10. https://www.voakorea.com/a/5117975.html 인터뷰: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한국, 핵무장해도 동맹 벗어나면 소용없어”
  11. 문정인 특보의 수상한 종교이력
  12. 문정인 특보, 중정의 지원사병으로 군 복무했었다
  13. 문정인 주미대사 발탁에 이슬람교 전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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